추성훈 차주영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추성훈과 차주영이 녹화장에서 함께 한컷(사진: 추성훈)

 

1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47)이 더 글로리 배우 차주영(32)과 함께 찍은 인증 샷을 공개했다.

촬영장소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로 다음주 추성훈과 차주영이 프로그램 출연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은 아이돌배우 출신 임시완(34)과 체육관에서 만나게 된 사연이 공개되며 더 글로리로 떠오른 배우 차주영의 일상도 공개된다.

 

차주영은 스피드를 즐기는 바이크 매니아로 그동안 우리가 전혀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돈 잘 번다.

 

추성훈은 지난 2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내 야노시호(46)가 자신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번다고 공개했는데...

 

자격지심이 들어서일까? " 난 잽도안돼" 라며 뭔가 화를 낸 듯 흥분한 모습에 패널들이 왜 그렇게 화가 났냐며 약을 올리기도 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결혼전 이름이다, 패션모델출신으로 173cm 훤칠한 키에 2009년 1월 추성훈과 결혼해 외동딸 아키야마 사란 (11)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한때 방송에서 아내가 정우성을 보며 " 멋지다"라고 하자 "정우성 멋지다, 나도 인정한다" 며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하면서...

 

한 두 번은 이해하지만 볼 때마다 계속 멋지다고 말하니까 화가 났었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주변의 웃음을 사기도 했는데...

 

추성훈은 한때 2010년 sbs드라마 아테나에서 이병헌 주연 정우성, 차승원과 함께 테러조직에 맞서는 국가 정보원 블랙요원역으로 출연,

 

그 후에 정우성과 아내 야노시호가 함께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더 글로리 2에서 열연한 차주영 (사진: 넷플릭스)

배우 차주영 더글로리로 각인

 

배우이자 유타 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학파 모델출신 차주영은 2014년 OCN에서 방영한 닥터프로스트 10부작에 처음 출연했다.

 

따지고 보면 10년 차 배우이지만 영화나 드라마 보다 LG전자, K2, 아모레퍼시픽, OB맥주 등 광고로 더 많이 알려진 배우이다,

 

더 글로리 2는 차주영에게는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드라마이다.

 

차주영이 ‘더 글로리’ 혜정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지옥을 선사했던 가해자이자 허영심 가득한 승무원 최혜정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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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된 재준(박성훈)과 상반신 노출신과 욕조씬이 CG라는 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혜정 역은 가슴을 수술한 역인데 내 몸매가 그렇지 못해 CG처리했다며 "욕조씬의 뒷모습은 대역을 쓴 것이 맞다"며 필요한 씬이었다고 했다.

 

배우로서 몸밖에 가진 것이 없는 혜정으로서 친구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벗어 젖히는 순간 남부러울 게 없다고 생각한다.

 

촬영장에서 다들 멋있다고 격려와 배려도 많아서 머뭇거림조차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무명과 같은 오랜 배우와 모델생활에서 자신을 각인시키게 된 더 글로리 2에서 정신없이 촬영을 했는데 그렇게 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차주영은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도 2회 시청률이 20.8%를 보이며 또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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