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st 토픽이슈

지구에 경고장, 3월 벚꽃 처음, 봄 짧아지고 여름 길어진다

728x90
반응형
SMALL

지구온도상승으로 온도 상승 벚꽃 빨리핀 강릉모습 (벚꽃사진:  kbs 재편집)

 

기온에 가장 영향을 받는 꽃 중에 하나가 벚꽃이다. 피었다가 바로 지기 때문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즐기려는 사람은 마음이 다급해진다.

 

강원도는 1993년 경포 벚꽃 축제 시작이래 처음으로 올해는 31일 개최하면서 이틀이나 앞당겼다. 3월에 벚꽃 축제가 열린 것은 처음 있는 일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4도 가까이 높아지자 서울 여의도의 윤중로 길도 벚꽃이 만개해 4월 3일보다 이틀 앞당겨 1일 축제가 열린다.

 

활짝 핀 벚꽃을 일찍 볼 수 있어 과연 우리는 즐겁기만 할까? 이제 갈수록 봄은 온 데 간데 없이 짧아지고 바로 여름이 올 것...

 

가을 역시 사리지고 겨울로 바뀌어 2 계절로 바뀔 것이다,

 


서울의 공식 관측목인 서울기상관측소에서는 "왕벚꽃나무는 올해 평년보다 무려 2주나 빠른 지난 25일에 개화했다" 라며 

 

1922년부터 관측이래 100년 동안 지난 2021년 3월  공식 개화 발표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것, 올해 기온이 4도 가깝게 높은 것을 이유로 꼽았다.

 

 

최근 30년 한반도 기온 1.6도 상승

 

전 세계적으로 지구 기후 변화로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한한반도의 우리나라 역시 봄 기온은 점점 상승하고 있어 이제 과거사가 될 판이다,

 

일제의 탄압을 받고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은 1910년부터 1940년까지 과거 30년과 비교해 본다면 최근 30년 동안 한국은 1.6도나 높아진 것이다. 

 

1.6도 올라간 것이 무슨 대수냐?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 우리 가정에서 1.6도 온도가 높아져 봐야 피부로 체감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북극 해빙 감소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고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몰디브, 키리바시 등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해수면 1m 상승할 경우 변화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뉴욕, 런던, 상파울루 등은 가장 먼저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 예상된다.

 

2007년에 기후변화에 관한 미국 행정부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해수면이 1미터 상승하면 플로리다 주의 1/4 이상이 수면 아래로 잠길 것이며,

 

뉴올리언스의 1/3 이상이 물에 잠길 것으로 예측되었다.

 

 

해안선의 지형과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바다 해수면 상승이 계속된다면 결국 지구의 육지는 수면 아래로 사라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 따르면, 21세기 중반쯤 해수면이 26~82cm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튀르키예 지진사태현장 (사진: 머니투데이)

 

기후변화가 가져온 상상 초월한 자연재해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이 같은 기후 변화를 막지 못해 엄청난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모습을 실제 피부로 경험하고 있다.

 

지구 한쪽에서는 폭염과 건조로 산불과 가뭄을 겪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대기 중의 수증기 양이 증가하면서 폭우와 홍수로 재해를 겪고 있다.

 

해수면의 상승은 과거에 비해 태풍과 해일의 강도가 훨씬 커지게 되어 해안의 모래사장이 사라지게 되고 토지가 침식하는 문제가 뒤따라 발생한다.

 

북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는 빨라지며 지구상의 지하수 분포가 변화하면서 지진과 산사태의 빈도와 강도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해진다.

 

2023년 2월 6일 최악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는 45조 원으로 추정되며 사망자는 5만 명을 넘었으며 이재민 수는 63만 명 이상에 이른다.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은 9.5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발휘한 지진으로 알려졌지만 인명피해는 1,655명이었다.

 

갈수록 커지는 재난피해가 얼마나 크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쉽게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반응형

 

변화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

 

지구 기온상승 위험 경고는 이미 발령되어 있고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사실 막연하다.

 

헌데 알고 보면 무슨 거대한 과제나 엄청난 일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며 그냥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조금만 조심한다면 지킬 수 있는 평범한 일이다. 

 

나부터 에너지를 절약해 보기

 

가정에서 전기나 가스를 절약하는 것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에어컨, 난방, 조명 등의 사용을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선을 빼놓는가 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기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다른 사람이 하고 안 하고는 상관없다.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보면 대부분 혼자서 타고 있는 사람이 절대수이다. 저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텐데... 지구가 어찌 되던 우선 당장 승용차 놔두고 버스나 전철이 이용하려니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과연 가능할까?

 

그럼 이것은 어떨까?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하는 방법이다. 차를 두고 다니기는 힘들어도 훨씬 쉬운 일이다.

 

하루에도 천문학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엄청난 탄소 배출량이 발생하는데 재활용 가능한 물건은 다시 재활용해보자.

 

자녀들은 부모의 모습을 따라 한다.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실천해 보자.

 

 

 

일회용 제품 사용하지 말자

가능하다면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자. 환경오염 주범이 바로 일회용 제품이 절대적으로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로 꼽힌다.

 

일회용 컵, 접시, 비닐, 스티로품,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숟가락, 일회용 패드. 기저귀, 1회용 생리대, 1회용 면도기 1회용 주사기, 플라스틱 스트로

 

일회용 칫솔, 하 적다 보니 정말 많다. 나, 이웃들, 우리나라 국민, 전 세계 사람들이 이런 것을 조금만 줄여도 정말 크게 줄일 수 있을 텐데...

 

마지막으로 나무를 심거나 숲을 보호해야 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자연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거나 숲을 보호하는 것은 탄소 중립을 위한 정말 꼭 필요한데, 최근 가뭄으로 산불이 일어날 때면 정말 안타깝다.

 

특히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청정보고 아마존에서 1초당 18그루의 나무가 사라진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남탓하지 말기로 하자.

 

오늘부터 각자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2년 기상 변화가 몰고 온 역대 최악의 재난들, 지구 이대로 괜찮을까?

지구 이대로 괜찮을까? 올해 들어 지난 몇 달 동안 기후 변화는 기상 조건을 악화시켰고, 재앙적이고 치명적인 결말로 이어지며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전례가 없었던 기상 현상으로 이어졌다. 2022

exper.tistory.com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대한민국, 저출산에 대한 국민 의식구조 나왔다.

통계청은 2021년 출산율 가능성이 높은 예상으로 0.82명을 전망했었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가상 예상에서 출산율은 0.81명이었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한국인의 출산율은 결국 예상했던

exper.tistory.com

 

 

10대 얼굴필터, 1분 만에 10대로 되돌아 간다. 어플 초간단 사용방법

틱톡에서 10대로 돌아가는 필터 영상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얼굴 주름이 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다, 영영 되돌아갈 수 없는 나이, 세월의 무상함을 누구보다

exper.tistory.com

 

반응형
LIST

FONT PRELOAD SAMPLE

This is a sample for preloading Web Fonts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sed do eiusmod tempor incididunt ut labore et dolore magna aliqua. Ut enim ad minim veniam, quis nostrud exercitation ullamco laboris nisi ut aliquip ex ea commodo consequat. Duis aute irure dolor in reprehenderit in voluptate velit esse cillum dolore eu fugiat nulla pariatur. Excepteur sint occaecat cupidatat non proident, sunt in culpa qui officia deserunt mollit anim id est laborum.

Sed ut perspiciatis unde omnis iste natus error sit voluptatem accusantium doloremque laudantium, totam rem aperiam, eaque ipsa quae ab illo inventore veritatis et quasi architecto beatae vitae dicta sunt explicabo. Nemo enim ipsam voluptatem quia voluptas sit aspernatur aut odit aut fugit, sed quia consequuntur magni dolores eos qui ratione voluptatem sequi nesciunt. Neque porro quisquam est, qui dolorem ipsum quia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 velit, sed quia non numquam eius modi tempora incidunt ut labore et dolore magnam aliquam quaerat voluptatem. Ut enim ad minima veniam, quis nostrum exercitationem ullam corporis suscipit laboriosam, nisi ut aliquid ex ea commodi consequatur? Quis autem vel eum iure reprehenderit qui in ea voluptate velit esse quam nihil molestiae consequatur, vel illum qui dolorem eum fugiat quo voluptas nulla pari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