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환 폭행 이혼 가짜뉴스

장윤정과 도경완 폯행 이혼했다 가짜뉴스 (사진: youtube)

 

이번에는 장윤정이 도경완이 가짜뉴스 타깃이 되었다,

 

장윤정과 결혼한 지 8년 된 남편 도경환이 한양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속보라며 유튜브에 2개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도경완이 장윤정 이름덕에 불타는 트롯맨 MC를 맡게 되었는데 홍진영과 몰래 바람을 피웠다는 거짓 주장이다.

 

홍진영은 무슨 날벼락?

 

아마도 불타는 트롯맨에서 장윤정 덕에 MC를 맞았다는 입소문 탓인지 도경완은 인사말에서 "누구의 남편이나 아빠가 아닌 MC 도경완"이라며 

 

그동안 도경완이 자신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얼마나 큰 고충을 겪고 있었는지 보여주듯 첫 멘트를 날렸다.

 

이어 도경완은 간만에 방송에 등장한 홍진영을 보며 마치 그간의 고충을 위로라도 해주듯  "우리 처제"라고 친근감을 보였다. 이 때문일까?

 

도경완과 홍진영이 바람을 피웠다는 가짜뉴스 때문에 홍진영이 또다시 시끄러운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생긴 모양새다.

 

정말 이번일로 홍진영(37)에게는 날벼락을 맞은 것과 같다.

 

홍진영은 가뜩이나 조선대 석사논문 표절 시비로 혼쭐이 났으며 자숙 시간을 2년이나 보내다 겨우 MBC 불타는 트롯맨 판정단으로 복귀했는데. 

 

또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올라야 하다니 당분간 그 수난이 계속될 듯하다.

 

가짜뉴스에 곤혹 치루는 홍진영과 도경완 (사진: google)

 

제대로 알고나 만들었으면...

 

연일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가짜뉴스 영상에 진위여부를 모르는 시청자들은 사실로 오인해 멀쩡한 사람에게 "이런 쓰레기 같은 xx" "인간말종" 등등 

 

악의적 댓글이 쏟아져 당사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이라더니 사실여부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 마련이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은 어처구니없이 속았던 가짜뉴스에 정말 짜증이 난다.

 

 

장윤정(43)과 도경환(40)은 2013년 6월 28일 결혼해 8년이 아닌 올해로 만 10년 차 연상 연하 부부이다.

 

 

장윤정은 168cm로 여자키로는 다소 큰 키지만 체중은 48kg로 누가 봐도 매우 연약해 보이는 체형이다. 그런 사람이 도경완을 폭행?

 

한양대 응급실에서 치료까지 받았다고 했다. 도경완은 키 185cm에 체중이 85kg나 나가는 거구 체형이다.

 

조금만 봐도 처음부터 가짜뉴스라는 것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요즘 귀신들은 다 어디 갔나 모르겠다. 저런 인간 안 잡아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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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도경완의 심적 고충

 

사기를 쳐도 정말 선한 사람에게는 고통을 주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경완은 결혼 전부터 "장윤정의 돈을 보고 결혼하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지만 장윤정을 만났을 당시 어머니와 동생 빚은 10억이 넘었다.

 

장윤정이 2004년 데뷔 이후 9년간 벌어들인 수백억의 수익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탕진하고 빚까지 10억이 넘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양가 상견례 때 도경완의 아버지와 소속사 사장만 참석했고 도경완의 일가친척들도 이 같은 사실을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이해했다고 한다.

 

각오와 현실은 누구에게나 다른가 보다.

 

도경환은 장윤정과 결혼하게 되면 장윤정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닌 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현실은 훨씬 심했다. 

 

장윤정 남편에서 이제 아이들이 태어나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는 장윤정의 아들 연우 아빠, 하영이 아빠로 불리며 존재감을 잃어버렸다.

 

도경완이 불타는 트롯 오프닝 첫인사멘트에서 "누구의 남편이나 아빠가 아닌 MC 도경완"이라고 한 말이 바로 그 때문이다.

 

도경완의 프리랜서 선언

 

사실 장윤정과 살면서 KBS에서 나가라고 할 때까지 아나운서를 계속할 것이다 고 말했던 그가 2021년 2월 갑자기 프리랜서를 선언을 했다.

 

프리랜서 선언은 자신이 몸담았던 방송국에서 3년간 출연정지라는 내부 규정을 치러야 한다.

 

장윤정은 프리랜서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퇴사를 반대했지만 남편으로서 아이들의 아빠로서 버팀목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아내 장윤정이 스타라는 명분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충이 수반된다는 것을 함께 살고 보니 몰랐던 일들을 알게되었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의 가장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일이지만 도경완의 깊은 사려가 다시 한번 멋진 남자임에 격려와 찬사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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