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으로 511km를 갈 수 있다며 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판명된 한국에서 과징금 28억을 물어야 하는가 하면 차량에 화재까지 발생했다.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소방관 65명이나 출동했으며 미국에서는 사고 후 방치된 테슬라 차량에서 자동 발화 화재가 발생하는가 하면
중국에서는 지난 6일 테슬라 차량 가격을 20%나 인하해 판매하자 직전에 먼저 산 차주들이 몰려들어 환불과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자율주행 홍보영상 조작
테슬라가 자랑하던 자율주행 기술이 조작, 과장되었다는 내부 증언까지 폭로되었다.
지난 2016년 테슬라가 공개한 모델 X 홍보 영상은 차량이 교차로에서 알아서 멈추고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해 가는 장면까지 보여 준다.
운전자는 9분 동안 주행하면서 운전대나 브레이크 등 그 어떤 것도 조작하지 않았으며 차량이 스스로 운전한다며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영상은 조작된 것
1월18일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담당이사 엘루스와미는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했는데...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테슬라 주차장 울타리에 충돌했다고 진술한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준 적색 신호에 멈추고 녹색 신호에 출발하는 것은 당시 기술로 불가능했다. 다만 영상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기능이 가능한지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사실상 당시 홍보 영상이 조작된 사실을 고백했다.
테슬라의 이같은 조작된 홍보영상을 믿고 자율주행에 의존한 사망 사고는 이미 10건이 넘었으며 이와 관련한 소송도 계속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주가조작 재판
산넘어 산이라더니 일론머스크의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 조작 재판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 7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주당 420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여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 자금도 확보됐다"라고 글을 올리자
테슬라 주가는 단번에 11%나 폭등했다. 그러나 그 뒤 상장 폐지는 백지화됐고 주가가 급등락 하자 주주들은 증권사기라며 소송을 낸 사건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테슬라의 변호사들은 텍사스로 재판을 옮기거나 연기해 달라고 연방법원에 요청했는데...
변호사들이 재판 도중에 재판장소를 옮겨달라는 이유가 뭘까?
트위터 인수 후 샌프란시스코의 언론과 정치권이 일론머스크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재판에서 불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악재에 악재가 겹쳐지면서 주가는 끝없이 떨어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이자 인 글로벌 기업인 모건스탠리에서 까지 테슬라의 주가가 바닥을 친상태로 저가 매수 찬스 임을 강조했다.
투자자들의 왜면속에 오히려 주가는 주당 330달러에서 250달러까지 70%나 하락하며 1/4토막 났다.
세계 최고의 갑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51), 과연 그는 어디까지 나락으로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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