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때 가장 많이 찾는 Best 해외 여행지

소금을 생산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

 

인지도 1위 하나투어는 9일 짧은 설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1만 5000여 명으로 대다수 동남아와 일본 여행을 선택했는데...

 

2023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팩키지 여행상품 예약자는 9일 현재까지 1만 5000여 명이 예약한 것으로 확인된다. (항공권, 호텔제외)

 

 

짧은 연휴, 가까운 지역 선호 높아

 

대부분의 해외 여행자들은 자유여행보다 안전 대책이 마련된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며 항공사나 호텔도 직접 예약 경우가 많았는데...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54%로 절반을 넘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30%, 유럽 7% 순으로 짧은 연휴 탓인지 대부분 가까운 국가를 선호했다.

 

동남아 중에서도 베트남이 36%로 높았으며  태국 17%와 필리핀 12%, 대만 7% 순이다. 따지고 보면 한마디로 베트남과 일본2곳인 셈이다.

 

일본을 선택한 여행자들은 주로 북규슈와 오사카, 홋카이도등 주로 3곳을 여행 목적지로 고르게 선택했다.

 

 

일본 3대 유명 성중 하나인 오사카성

 

대만의 경우 예약자가 7%로 저조한 편이나 최근 본격적인 회복세로 방역규제 폐지하자 연휴가 지나면 예약 증가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연휴가 짧아 조금이라도 빨리 떠나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연휴 첫날인 21일(토) 출발자가 32%이며 연휴 전날인 20일(금) 출발자는 26%로 사실상 20일~21일 떠나는 사람이 전체의 56% 로

 

신기하게도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한거 같다.

 

대부분이 연휴 기간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모습이 역역해 보였는데  20일 출발 예약 중 67%는 동남아로 하루 기간이 여유 있어서일까?

 

연휴 바로 전날 토요일인 21일에는 이상하게도 45%가 일본으로 나타나 하루 연휴기간 차이에도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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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시 참고할 점들

 

1.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다, 우리나라처럼 환승이 되지 않아 목적지까지 갈아탈 때마다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2. 버스를 이용할 때 기사에게 위치를 묻지 않는 것이 좋다. 거스름 돈을 주지 않으니 우리나라처럼 1000 앤 이하는 버스 현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3. 호텔에 가서는 생수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되는데 안전성이 높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자. 

 

일본에서는 큰 곳이 아니면 카드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다. 식당이나 작은 상점들은 거의 카드를 받지 않는다.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교통카드는 카페나 편의점등 여러 곳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나라별로 치안 문제와 코로나 대응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국가별로 해외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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