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궁민, 급에 따라 격도 다르다

(왼쪽부터) 남궁민, 강민경, 홍록기 (사진: google)

 

최근 강민경의 경력자 열정페이 논란으로 연예인 경영자들의 직원 급여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 세부적으로 살펴보니 

 

기업에 따라 직원들 예우가 다르듯 연예인 사장님들도 역시 급에 따라 격 (格)도 다른가 보다.

 

 

경력자의 급여가 지나치게 낮다는 논란으로 수난을 겪고있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32)의 쇼핑몰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951만 원으로 나타났다.

 

월 245만원 정도인데 뭐 이 정도면 논란까지 될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할 수도 있지만 4대 보험을 공제하고 나면 실 수령액은 최저임금 수준...

 

그런데 문제는 강민경은 신입사원을 단 한번도 뽑은 적이 없으며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모두 경력자들이 받는 급여라는 점이다.

 

 

남궁민 직원들 급여 화제

 

급여가 지나치게 작다는 논란이 일자 "직원 실수로 신입사원을 잘못 기재한 것"이라며 해명에도 오히려 네티즌들의 비난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배우 남궁민(44)이 운영하는 개인 회사 연봉이 화제로 떠올랐다.

 

남궁민은 지난 2015년 7월 '남궁 필름' 영화사를 설립 후 최근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기면서 회사명을 '앤 케이엠 필름'으로 변경했으며,

 

한 채용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남궁민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3513만 원으로 나타났다,

 

물론 강민경 직원들과 연봉 차이도 있지만 눈에 띄는 점은 직원들에게 쏟는 열정에서도 차이가 크다는 점인데...

 

 

남궁민은 평소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메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여행을 다녀올 만큼 직원을 잘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남궁민의 직원 사랑이 어느정도 인가 하면  얼마 전자신이 타고 다니던 2억 9천만 원대 마이바우 차량을 직원들 업무용으로 내 줄 정도다.

 

그의 배려를 보니 믿고 보는 배우에서 믿음이 가는 배우로 더욱 인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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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직원 급여 1년 넘게 체불

강민경 덕에 연예인 경영자들의 임금에 대한 관심이 매스컴을 타고 뜨거워진 가운데 방송인 홍록기(53)가 직원 급여를 1년 넘게 체불한 것이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근무 중인 2명의 직원이 지난 8일 노동부에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신고하면서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방송인 홍록기는 공동대표로 지난 2011년 나우웨드라는 웨딩 컨설팅업체를 설립, 신부 드레스 대여, 메이컵등 결혼 이벤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웨딩 플래너로 일하던 A 씨는 2021년 3월부터 약 1년간 돈을 받지 못했고 그 외 직원 20명도 각각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체불 되었는데...

 

홍록기는 직원 임금 체불을 인정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며 직원들 체불비용은 어떻게든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연예인 사업가들의 임금지급 사례를 보니 인기도에 따라 직원들의 예우도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다.

 

이러다 입사원서 낼때 연예인 사장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인기도 보고 지원서를 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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