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엔씨는 현재 영국인으로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는데...
“송중기가 현재 긍정적인 감정으로 여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따뜻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비 연예인으로 알려진 송중기 영국 여자친구는 케이티(Katy)로 밝혀졌으며 과거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영화 '로스 보르지아'(Los Borgia 2006), 3인칭 ”(Third Person 2013) 및 “리지 맥과이어 영화”(The Lizzie McGuire 2003)등에 출연했다.
케이티(Katy)는 자신의 신원이 공개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고 최근 트윗도 삭제했다.
임신설
송중기가 공개적으로 열애를 밝힌 이유가 케이티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네티즌은 산부인과에서 두 사람이 나온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빈센조’ 촬영 당시 만나게 되었던 케이티는 송중기의 이탈리아 과외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에서 유창한 이탈리아어를 구사해 "와~! 저렇게 이탈리아어를 잘하다니?"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빈센조 종방당시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어 선생님에게 지도받으며 발음도 최대한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네티즌들은 이때 두사람이 가까워지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케이티 그녀는 누구인가?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IMDb에 따르면 그녀의 본명은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이다
1984년 7월 21일으로 영국 런던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38세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케이티는 어렸을 때 이탈리아 로마로 이사했다.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자주 이사를 하였으며 그녀는 런던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자랐다.
케이티는 로마 영어 학교 졸업 후 밀라노의 보코니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리지 맥과이어 영화 (The Lizzie McGuire Movie)에서 "귀여운 소녀" 역을 맡으며 엑스트라로 데뷔하게 된다.
그 후 같은 해에 마달레나 (Maddalena) 수녀 로 Virgin Territory에 출연했다.
2007년에 케이티는 2006년 영화 로스 보르지아 에서 줄리아 파르네세 역으로 최우수 신인 배우로 "학생 심사위원단 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에도 몇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2018년 영화를 끝으로 영화에서는 그녀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후 그녀는 어학강사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을까? 라는 궁금증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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