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없이 24시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오피스텔 가스계량기모습 (사진: google 재편집)

 

산업통산 자원부는 10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으며 서울시 기준, 가구당 월평균 5400원 오른다.

 

문제는 겨울철에 난방비로 평균 지출했던 비용의 15.9%를 더 부담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과 노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가정의 경우는 다른 가정에 비해 겨울철에 더더욱 난방비가 많이 들어 올겨울이 걱정될 것이다.

 

하지만 아래 5가지 방법만 지킨다면 연료비 큰 걱정없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1. 보일러를 자주 껏다 켰다 하지 말자.

 

대부분 가정 주부들은 집안이 조금 훈훈해지면 바로 보일러를 꺼버렸다가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보일러를 가동하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

 

보일러 연료비가 가장 많이 소모되는 것이 바로 처음 점화 시 사용되는 에너지 량이 가장 소모가 크다.

 

따라서 차라리 적정온도를 낮추더라도 그냥 온도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놔두는것이 오히려 에너지 절약하는 지혜가 된다.

 

 

2.외출모드

 

잠시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그냥 두는 것이 차라리 좋다. 외출모드로 설정해 두는 경우 최저 온도까지 내려가게 된다.

 

되돌아와 온도를 높여주기 위해 보일러를 장시간 가동해야 된다면 오히려 손실이 크다.

 

몇 시간 외출하는 경우라면 보일러를 꺼두는 것보다는 외출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 역시 최저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가 자동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3. 보일러 내부 물 교체하기

 

보일러를 설치한 지 2~3년 정도 지났다면 난방수를 교체해 주는 것이 집안의 온도를 빨리 올리는 방법이다. 

 

보일러 배관 안에 공기도 빼주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20%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장기간 여행으로 집을 비울 때는 동파 방지를 위해 차라리 보일러 물을 정말 배출시켜 주는 것이 안전하다.

 

반응형

 

4. 수도꼭지 찬물 방향

 

더운물을 사용 후 반드시 수도꼭지는 냉수(찬물) 방향으로 돌려준다.

 

온수 방향으로 수도꼭지가 놓인 경우 보일러가 켜진 상태에서는 잠깐 물을 틀어도 보일러가 작동하게 된다. 

 

온수의 가장 적정한 온도는 60도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너무 높게 설정해 두면 설정온도까지 물 온도를 올리기 위해 보일러가 계속 가동되기 때문이다.

 

5. 기타 열 손실 방지를 위한 작업

 

창문이나 문틈 앞에 손을 대 보고 찬바람이 느껴진다면 애써 높여놓은 집안의 열이 쉽게 빠져나가 손실이 그만큼 커진다.

 

따라서 문풍지나 보온재를 이용해 열 손실을 막아주는 것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아래의 방법도 참고한다면 더욱 열손실을 줄이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30% 난방비 줄이고 2배 따뜻하게 보내는 보일러 사용법

 

실내온도 지키는 방법 3도 올라간다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덤터기 당하지 않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