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세척제 치명적 위험 주의보, 절대 하면 안되는 일

가정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세정제들은 위험을 안고있다 (사진: google)

 

화장실 변기 세정제부터 주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가정에서 청소를 위한 세척용품 2~3개 없는 가정은 없을 것이다.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판매자들은 세척제의 위험성은 깨알만큼 작은 글씨로 감춘채 찌든 때, 없어지지 않는 자국들이 강력한 세척력으로 한방에 해결한다고 광고한다.

 

그래야 당연히 잘팔기고 소비자 역시 손쉽게 청소를 깨끗히 할 수만 있다면 정부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 믿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결코 믿어서는 안되는 살균제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당초 원인조차 정확히 알 수 없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일이 있다.

 

가습기의 살균제는 폐질환으로 이어지며 임산부나 영아의 폐에 치명적 사고를 유발해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으며 폐질환과 전신질환에 걸리게 한 사건이다.

 

이 같은 사건은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까지 발촉 되었으며 위원회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환경부에 피해를 신고자는 6,817명이며, 그중 사망자가 1,553명이다.

 

그 외에도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악되지 않아 추정되는 사망 피해자가 무려 1.4만 명이나 되었으며 건강피해 경험자는 67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세척제 주 1회 사용 시 하루 담배 한 값 피운 것과 같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연구팀 보고서에 의하면 일주일에 1회 세척 용품을 20년간 사용했다면 하루에 20개비의 담배를 20년간 피운 것과 같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세척제의 독성 위험 물질이 우리 체내로 흡입되어 건강상에 치명적인 질환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말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독성 물질은 천식이 증가하게 만들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 감염 및 폐 조직 손상으로 이어져 천식 등의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변기 세정제 및 오분 세정제에 많이 들어있는 산성 성분은 몸에 닿으면 화상 위험과 염소가 들어간 표백제와 암모니아 함유 제품들은 눈에 해를 자극하는 가스를 내뿜는다.

 

실제로 누구나 화장실 청소를 위해 세척자를 사용해 보았다면 눈 시림이나 호흡 곤란 증상을 짧게나마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세정제 사용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위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보면 더욱 강력한 세정 방법을 알려준다며 위험을 초래하는 게시물이 많다.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은 세척 용품을 서로 섞어 사용하는 행위다. 암모니아 기반의 제품과 표백제를 혼합하면 클로 라이라는 독성 가스가 생성된다.

 

암모니아 용액은 알칼리성을 띠며 단백질을 매우 잘 녹여 사람들은 효과에 빠져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그 자체가 완전 독극물이다.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 청소 중에 피부에 닿기만 해도 식성이 강해 피부 심부까지 독성이 퍼지게 된다. 물보다 비열이 큰 물질 중 하나다.

 

이에 노출되면 호흡 시 거친 숨을 몰아쉬게 되며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암모니아 기반 제품은 주로 유리나 페인트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또 산성이 들어있는 세제와 표백제를 섞게 되면 염화 가스가 생성된다. 가스가 물에 닿으면 짧은 시간 노출되어도 눈 코 목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식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한 산이지만 표백제와 섞게되면 눈과 폐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 같은 산성 제품들은 식기 세척 세제로 많이 사용된다.

 

한마디로 꼭 금지해야 할 것은 어떠한 이유로든 섞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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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며 청소하는 방법 

 

위험하다고 화장실 청소며 찌든 때 청소를 안 할 수는 없다. 자연 건강 정보로 유명한 닥터 죠셉 머콜라 박사는 천연세제를 사용하라고 권한다.

 

천연 세제도 매우 많다. 베이킹소다, 백식초, 레몬, 카스티아 비누, 코코넛 오일, 에센셜 오일, 과산화수소, 소독용 알코올 그 외에도 보드카도 효과가 좋다.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 베이킹 소다는 금속이나 그릇의 얼룩을 해결해 주고 찌든 오븐이나 배수구 청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욕실에서 가장 잘 생기는 물때로 줄눈에 생긴 곰팡이 해결방법은 식초를 뿌려준 후 30분간 두었다가 솔로 문질러 주면 깨끗해진다. 
레몬을 사용하면 악취 제거를 위한 실내 방향제 가부 광택제 나무 바닥 청소 창문 세제를 대체할 수 있다. 

 

 

천연 세정제를 손쉽게 만드는 3가지 재료 

 

베이킹소다/ 냄비, 팬, 스테인리스 스틸, 얼룩진 표면 등을 세척 효과가 탁월하다. 기름으로 탄 부분을 해결해 주고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기 도 한다.

 

식초/ 강력한 항균성분을 갖고 있는 다목적 가정용 세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생물학자가 실험을 통해 Good Housekeeping지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5% 식초는 곰팡이에 90% 효과가 있었고 박테리아에는 99.9% 사라졌다.

 

올리브 오일/ 천연 지방으로 자연이 준 보습제로 알려져 요리사나 빵 애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올리브 오일은 주물로 만들어진 팬이나 냄비를 닦는 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스테인레스 재질에 광택을 내는 용도로 사용되며 가죽에 난 스크래치를 수선하거나 광택을 내주며 나무 재질의 가구를 닦고 보호 용도로도 사용된다.

 

오일 중에서도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소독은 물론 항균, 항진균 까지 갖고 있고 향까지 좋아 세정액에 첨가해서 사용하면 청소 후에 좋은 향기를 남길 수 있다.

 

특히 세탁 후에 뿌려주면 세균 박멸은 물론 향기는 덤으로 남게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하는 지름길은 지금부터 라도 천연 세정제를 사용하는 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