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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건강관리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세계 146개국 중 한국 행복지수 5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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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모습 고양이와 사람들 사진
행복지수는 무엇으로 평가될까

 

2022 세계 행복 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SDSN이 발표했다.

 

행복지수가 높은나라 올해 1위는 핀란드였고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웨덴 순으로 는 유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1년 12월 26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수준은 2021년 말 기준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이다.

 

소득과 기대수명이 높은 반면 삶의 질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마디로 경제수준은 높아졌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평가이다.

 

동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26위에 오른 대만이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대만 사람들에 비해 행복지수가 절반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다.

 

SDSN이 3년치 6개 항목 통계근거 (국내총생산(GDP)와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과연 잘사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아니면 첨단적으로 발전한 나라일까?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의 매튜 킬링스워스(Matthew Killingsworth)는 3만 3000명 이상의 참가자들로부터 170만 개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는 미국 국립 과학원회보(PNAS)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돈이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으며 연수입이 7만 5000달러(원화 1억) 이상이면 행복하다고 발표했다.

 

 

뉴욕은 세계 경제와 금융의 중심도시이며 문화와 예술의 중심 도시이다.

 

하지만 행복지수가 미국에서도 가장 낮은 도시에 속한다. 50년 전에 비해 2배로 경제소득은 높아졌지만 거리의 사람들은 웃음을 보기 어렵다.

 

경제수준과 행복지수는 큰 차이가 있는데 많은 학자들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적 발전보다 질적 발전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잘 사는 나라일수록 개인주의화 심화

 

소득 수준이 높고 경제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개인 위주로 우울증 환자가 많고 활력을 얻기 위해 술과 마약 등 부작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도 혼자사는 가구수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행안부가 ‘2022 행정안전 통계연보’ 발간 자료에 따르면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율이 사상 처음 전체 가구의 40%를 돌파했다.

 

세대원별 가구 수를 보면 1인 가구가 946만 세대(40.3%)로 가장 많았다. 2인 가구가 561만 세대(23.9%)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 역시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웃음을 찾아보기 어렵다. 아니 누군가 웃고 지나간다면 정신이상자로 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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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삭빠르고 계산적인 사람이 대세?

 

과거 박정희 정권 때 지대가 낮아 툭 하면 홍수가 범람하는 강남을 살리기 위해 당시 삼성과 현대 두 재벌을 불러 해결안을 의뢰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세계 각국의 유명인을 불러 모으며 허허벌판의 강남을 국내 최고의 신도시로 개발했다.

 

이때 정주영 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보고 웃고 있었으며 해결책 보다는 완공에 대비해 강남 핵심 요지의 땅들을 모두 사들였다. 

 

똑똑한 사람들은 모두가 정주영 회장에게 찬사를 보낼지 모른다. 그러나 해결책 마련을 만들지 못했다면 강남도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노르웨이의 한 학자에 의하면 중독이란 것은 결국 외로움에서 온다고 한다.

 

그래서 점점 개인주의화가 될수록 사람들은 인간관계보다 좀 더 빠르게 자신을 충족될 수 있는 무언가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한다.

과거에 비해 우리들의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졌지만 더 갖고 싶은 것들은 많아졌다. 

 

과거보다 너그러워진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갖기 위해 서로 경쟁한다. 

 

출세와 큰 수익, 더 갖아야 한다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삶이 성공이며 성실하게 일하고 주위 사람을 배려하면 세상 물정 모른다는 식이 팽배하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공통점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경우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믿을만한 정부와 우리라는 연대의식,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일상의 즐거움, 나의 행복 보장받으려면 남의 행복도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식이다.

행복한 나라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나 혼자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개인 위주가 아닌 함께 사는 이들의 공동 행복 추구였다.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 과연 지금의 우리는 어떨까?

 

남아시아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왕국의 카트만두 제5대 국왕 지그메 캐사르 남기엘 은 불과 42살의 나이이다.

 

고등학교를 부탄에서 졸업 후 미국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했으며 아버지 지그메 싱계 왕축이 세계행사에 참석하는 곳마다 함께하며 부탄을 알렸다.

 

UN 총회에서 2002년 8월 27일 세계 지도자들에게 수백만의 전세계 어린이에게 대한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해 연설을 했다, 이 연설로 부탄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왕은 자신의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행복 정책을 펼쳤으며  전제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통령 취임식인 지난 5월 10일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와 SNS와 틱톡 등에는 단 하루도 누군가의 이야기가 빠지는 날이 없다.

 

정치며 언론이며 날이 갈수록 왜 이렇게 각박한 세상으로 변해 가는 모습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위해 강력한 정부를 의지를 보여주고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우리나라 국민 경제 이해력 56점 낙제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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