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만에 완판? LG 스탠바이미 MZ세대에게 인기이유

LG 스탠바이미 (사진: LG홈페이지)

 

요즘 MZ세대들은 "TV? 그게 왜 필요해요? "라고 말한다. 수십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관행 같은 것이 이제 그들에게는 의미 자체가 다른 것이다.

 

오래간만에 LG전자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스탠바이 미는 10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MZ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스탠바이미는 TV와 태블릿 PC를 합쳐 이동이 용이하고 마음대로 화면의 방향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과 과거의 불편했던 것을 해결한 제품이다.

 

완전 다른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제품으로 설계 자체가 MZ세대들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충분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독특한 기능성 강조

 

어찌 보면 작은 스마트 TV인 듯하고 대형 태블릿 PC 같기도 한데 한 곳에 고정된 TV와는 완전 다른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제품이다.

 

 

1. 이동이 용이하여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

 

스탠드 옷걸이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바닥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침실은 물론 식사 중이나 야외에서도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넷플릭스 영화나 유튜브를 보면서 운동하게 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운동하게 된다.

 

자체 내장된 배터리가 2시간 30분 정도 사용 가능한데 영화 한 편 정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배터리 타임이 짧은 점은 아쉬운 감이 있다,

 

물론 LG에서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화면 밝기나 에코 모드를 사용할 경우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무게는 17.5kg로 다소 무게감이 있는 편이지만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점도 매력이다.

 

 

LG 스탠바이미 사이즈 (사진: LG홈페이지)

 

2. 자유자재 방향 전환과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

 

평소 우리가 TV를 볼 때 항상 고정된 위치와는 달리  상하좌우 높낮이나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으로 돋보인다.

 

식탁에 앉아있을 때 서서 운동할 때 누워서 시청할 때 모두 높낮이가 다른 점을 해결했다는 것과  전원 연결 시 장시간 시청에도 불편함이 없다.

 

리모컨이 있지만 스마트 폰처럼 바로 화면 터치나 제스처로 사용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면이 27인치로 작은 점이지만 고 해상도 FULL HD 타입이라 화면 색상도 뛰어나며 후면 마감재가 고급스럽다.

 

애플 TV 앱과 애플 뮤직 앱까지 사용 가능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왜 LG 스탠바이 미 2세대는 출시가 되지 않을까?

 

첫 출하된  LG 스탠바이미  1세대는 100만원대 가 넘는 가격에도 품절 상태로 구매가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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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언제쯤 출시될까? 궁금 

 

TV와 비교해 LG 스탠바이 미  1세대의 가장 큰 장점은 터치 기능이다. 문제는 TV처럼 큰 화면을 터치 패널로 양산하는데 생산라인 확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 이번  LG 스탠바이 미마케팅에서 완판 하며 성공한 이유로 꼽는 점은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던 점이다. 1세대에 대한 수요가 아직까지는 미정이다.

 

또한 경쟁사들 역시 관망하는 점도 시장 수요에 대한 예측 대비 시설 설비 투자가 가능하겠느냐는 판단에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G전자의 스탠바이 미 출시를 계기로 미래 디지털 네이티브를 주도해 가는 많은 제품들이 개발된다면 세계시장에서 관심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한 제품들 결코 MZ세대에게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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