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e커머스 시장에 불이 붙었다. 모든 음식이나 물품을 집에서 구매하기 시작하자 인터넷 통신판매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때 이기도 하다.
e커머스 시장에 관심이 뜨겁다 보니 유튜브에는 통신판매 방법에 대해 과장된 성공사례가 너무 범람하고 있어 처음 통신판매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큰 피해가 우려된다.
과장된 유튜브 통신판매 속지마라
내 돈 한 푼 안 들이고 한 달에 몇백, 몇천을 벌었다는 허위 과장성 유튜브 썸네일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100만 원을 벌었다면 1000만 원으로 부풀어진다.
순수한 수익은 대부분 공개하지도 않고 매출액만 부풀려 올려야 시청자 수가 늘어나니 당연히 90% 이상이 낚시성 동영상이 쏟아지는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동영상을 보고 물품 위탁판매도 쉽고 돈도 안 드는데 "나도 한번 해보자"라고 시작했다가 폭삭 망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도매사이트를 이용해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대부분인데 도매꾹과 같은 사이트 회원에 가입하고 강의 신청하려면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유명 도매사이트의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통신판매를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지 가히 짐작이 갈 것이다.
통신판매 관련 유튜브를 보면 인기 동영상의 경우 수만에서 수백만 명이 조회한 횟수를 볼 수 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대부분 그대로 따라 한다는 것이다.
도매사이트 들은 대부분 엑셀로 상품을 일거에 수만 개씩 쉽게 올릴 수 있으며 자신들이 보유한 물건만 올려도 큰 수익이 발생한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똑같은 상품을 똑같은 방법으로 올린다는 것이다,
결국은 똑같은 제품이거나 유사한 상품을 갖고 상품 메인 이미지부터 상세페이지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수만 명이 서로 경쟁하는 꼴이다.
판매자는 울어도 도매사이트는 웃는다
판매자들은 똑같은 상품이 판매 순위에 따라 랜덤으로 나열되는 인터넷 쇼핑몰 구조상 조금이라도 순위를 올리기 위해 10원까지도 경쟁을 한다.
가격이 싼탓에 매출은 수억 원을 팔았다 하더라도 마진이 없으니 임대료 관리비 각종 공과금 직원 급여에 누적된 적자로 빚더미 위에 앉는 일이 허다하다.
누구나 똑같은 방법으로 통신판매를 한다면 불 보듯 뻔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초보자들은 꼭 명심해야 한다.
왜 이렇게 많은 도매사이트가 성업 중일까?
도매사이트로 돈을 쉽게 벌었다는 유튜브를 보고 많은 초보 판매자들이 도매사이트로 몰리자 알려지지 않은 도매 사이트들까지 마구 늘어나기 시작했다,
필국제무역, 도매매, 초이템, 핑커돼지도매, 온채널, 대연이엔티, 도매로 등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매, 위탁판매하면 수도 없는 업체가 나타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도매 업체들이 생기는 것일까? 그들은 절대로 손해 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판매자들이 주문이 들어오면 도매사이트에서 카드로 물품을 선 구매하여 주문자에게 발송하는 방식이다. 100% 선 결재에 많이 팔리니 바로 떡상인 것이다.
똑같은 방법으로는 망한다,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라
과연 그럼 나는 어떤 상품을 어디서 구매해서 판매를 해야 할까? 초보자에게는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상품 선택이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매우 쉽다. 어떤 상품이 인기가 있는지. 그 상품의 경쟁자는 얼마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후에 도매사이트에서 물품을 찾아보면 쉽다.
네이버에는 2가지 인기상품 검색 방법이 있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네이버 데이터 랩이다. 검색광고는 회원에 가입하면 무료로 상품별 순위 확인과 상품별 인기도를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의 경우 일별로 인기상품은 물론 그래프로 인기정도 , 통계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광고 사용방법은 제일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상세한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네이버 쇼핑에서 이제 인기상품을 검색해보면 좌측 상단에 상품수량부터 상위에 링크된 판매자의 가격 상품 상세페이지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안으로 들어가 보면 판매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댓글에 불만사항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 본다, 충분히 검토가 된 후
택배비와 수수료 판매원가와 마진을 계산해 본다. 좀 더 디테일한 방법은 2단계에서 추가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e커머셜 중 네이버에서 판매를 하는 이유
스마트 스토어에 판매자가 많이 몰리는 이유는 대한민국 시장점유율 1위이며 수수료가 평균 3.5%에 결제일까지 매우 빠르다는 점이다.
구매자가 상품을 받고 수취 확인을 해주면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2~3일이면 판매대금이 들어오며 길어도 2주 안에는 자동으로 입금된다.
쿠팡은 수수료가 10.3%이며 결제일이 평균 1달이나 소요된다. 자금력이 없는 경우 판매대금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g마켓 옥션 11번가의 경우 12%~13%(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이며 결제일은 유사하다. 쿠팡은 10.3%이며 결제일이 평균 1달 정도 소요된다.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유리하다.
사업자를 간이와 일반 중에 무엇이 유리한가, 사업자를 낼 때는 어떻게 내야 하는지, 세무 관련 방법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링크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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