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정에서 최하 못 들어도 보험은 3~4개 이상 불입하고 있는 가정이 태반이다,
그런데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 제일 부담스러운 것이 보험이다. 결국 어렵게 납입했던 보험을 중도에 해약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최근의 상황이 그렇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했던 사람들이 견디다 못해 보험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험 해약 시 손실금액 커
문제는 대부분이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약하는 경우 환급금이 기납입 보험료보다 적다.
또한 경제사정이 좋아져 다시 보험에 재 가입하는 경우에도 보험료가 종전보다 더 비싸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험사에서 계약해지에 따른 약관 때문이다.
보험 해약자들은 내가 불입한 돈인데 그것마저도 다 받을 수가 없으니 가슴이 아파오는 이유다.
최근 이러한 것을 노리고 납입한 보험금을 모두 환급받게 해 주겠다는 민간 대행업체가 극성이다.
6일 금감원 주의보 발령, 브로커 사기 주의
보험 해약 건이 늘어나면서 민간업체 브로커 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인터넷에는 광고까지 등장하고 있어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브로커들은 우선 착수금을 요구하고 보험료 반환을 받는 경우 몇% 의 추가적인 수수료를 요구한다.
우선 변호사가 아닌 민간 대행업체를 통할 경우 사기를 당할 위험이 크며 착수금 조로 금품을 받는 경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게 된다.
가입이나 해약 시 반드시 본인 의사에 따라 질문 녹취에 답변을 해야 한다. 브로거를 통한 답변의 경우 녹취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만약 피해를 보았다면 1332번으로 전화하거나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금융민원 신청하기로 접속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금감원이 전했다.
보험 해지 전 보험사 대출제도 활용 방법
일시적인 어려움 때문에 오랫동안 납입한 만큼 상대적으로 큰 금전 손실이 따른다.
힘들어도 가능하면 해약하지 말고 보험료 납입금액에 90%까지 대출을 받는 자동대출 납입제도나 감액 완납 제도를 이용해도 된다.
이 같은 제도를 활용 시 큰 손해 없이 보험을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신청 시 효력이 상실되지 않은 계약의 경우 해약환급금이 종신보험 납입 건수가 최소 가입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보험 가입한 가까운 영업소나 고객창구를 방문하면 가능하며 미리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KB손해보험 계약 대출서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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