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 데이트 1회 5억 제의 내용 공개, 스폰서 제안 거절 연예인들

개그우먼 맹승지 (사진 인스타그램 재편집)

 

개그우먼 맹승지 (36 김예슬)은 예원예대 학사 출신으로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이다.

165cm 키에 52kg 체중의 소유자로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외모로 개그우먼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체형이 눈에 띈다.


지난 6월30일 그녀의 인스타 그램에는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는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때문일까?

 

데이트 1회 5억 스폰서 제의

 

중국계 싱가포르 재벌가 20대 남성으로부터 1회 만남에 5억 원을 준다는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면서 SNS에 DM으로 받은 3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데이트 1회 5억정도 드릴수 있다고 하세요 돈은 만날때 마다 선금이구요  ... 원하시면 금액은 더 드릴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런 기회는 없으며 놓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절대 손해안보는 조건입니다.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폰서 제의 DM 공개 내용 중 일부 요약

 

중개인은 대기업 등 재력가들을 스폰서로 소개해 주겠다면서 한 달에 두 번에서 네 번까지 한 번에 한두 시간 정도씩 데이트를 할 수 있겠냐?

 

만날 때마다 금액을 부족하지 않게 챙겨주겠다. 는 내용이다.
 

"비밀은 보장된다 노출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했었는데 이걸 받은 맹승지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5억 원을 어려운 곳에 기부합시다"라고 답했다.

"그거 장난이에요"라는 반응도 많았는데 사실 그동안 연예계에서는 마담뚜를 통한 스폰서 제의는 자주 있었던 일이다.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스폰서 제의

 

2009년 배우 장자연은 견디다 못해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으며 연예계 스폰서 문제로 많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연루되어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타히티 걸그룹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받아 연예인 스폰서 실체를 추적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여기서 지수는 "고급 페이 알바 틈틈이 일하실 생각 있으세요?" " 평균 한 타임에 60만 원~200만 원 가능합니다"라며 자신은 스폰 중개인라고 소개했다.

 

이를 거절하자 금액은 계속 올라갔고 결국 400만 원까지 제안하자 지수는 SNS에 폭로하기도 했는데 지수 아버지가 현직 경찰 형사과장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왼쪽부터) 장자연, 타히티 지수, 아이비

아이비  금전 유혹받아

 

화제의 인물이던 아이비는 2009년 한때 이효리를 능가하는 가수로 인기를 끌다 그녀의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휴식기에 들어섰을 때이다.

 

당시 그녀가 공개한 내용은 "만나만 주면 3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공백으로 벌이가 없을 때라 금전적인 고충이 컷을 때라고 한다. 주변에서 "힘든 부분 도와주겠다"며 스폰서 제의가 많았던 것을 거절했다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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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프로그램 하차

 

사유리는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성상납을 제안받았는데 거절하자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말하면서 

 

"캐스팅 문제 논의로 술자리에 참석하라"는 요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떤 연예인도 욕심이 생기면 그 자리에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자신은 요구에 거절하는 바람에 이후 프로그램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반인에게 도 스폰서 제의 흔해

 

이처럼 연예계뿐만 아니라 유튜버나 기타 SNS를 진행하는 사람 중에 빼어난 외모나 몸매를 지닌 사람에게도 스폰서 제의는 흔한 일이라고 전해진다.

 

5억이라는 금액이 보통 일반인에게는 평생 벌기 힘든 돈이 다, 자신의 뚜렷한 소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는 돈이다.

 

공개한 연예인들이 이 정도인데 스폰서 유혹에 빠져 수락한 연예들은 과연 얼마나 많을까?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장난이든 아니든 돈으로 유혹하는 행위 자체가 비인간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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