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무조건 신청하자
"괜히 하는 소리 아냐?" 혹은 "에이~ 여름에 에어컨도 많이 쓰는데 난 돈보다 시원한 게 좋다"라고 생각하고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물론 전기를 더 쓸 수도 있지만 여름철 휴가를 떠나 장기간 집을 비울 때도 조건이 매우 유리하다.
날씨가 더워지자 한전은 7월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전기요금 폭탄 무서워 가뜩이나 스트레스인데 전기까지 아끼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나면 왜 에너지 캐시백에 신청을 해야 하는지 바로 이해가 갈 것이다.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전기를 아낀 만큼 돈으로 되돌려주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을 시범적으로 세종시와 나주시, 진천시 3개 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런데 깜짝 놀랄 만큼 의외로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아주 좋아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4일부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중복 신청 가능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한마디로 평소 내가 사용하던 전기보다 덜 사용하면 아파트의 경우 최소 2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제도이다.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단체로 가입도 가능하지만 주민 개개인별 세대별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과거 시범사업 진행 때에서는 이웃의 아파트 단지보다 전기를 더 많이 절약한 단지에 에너지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이제 1대 1 이 아니다,
참여한 모든 아파트 단지의 평균 절감률보다 우리 아파트가 좀 더 절약을 했다면 단지 전체가 모두 지급받게 된다.
개개인 별로 신청한 경우는 전국 세대별 평균 절감률과 비교해 그 보자 낮게 사용한 개인에게도 에너지 캐시백이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단체에서 받고 개인으로도 받아 운이 좋으면 두 번에 걸쳐 2중으로 에너지캐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어떻게 적용하는가?
제일 서두에 말한 대로 혹시 전기를 더 쓰게 될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더 적게 쓴다면 에너지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일단 무조건 신청은 해놓고 보자.
세대주 부모뿐만 아니라 같은 주소에 같이 거주하는 세대원들도 신청이 가능하므로 자녀가 신청해도 된다.
적용방법은 올해 7월에서 12월까지 전기사용량을 2020년과 2021년 7월에서 12월까지 각 6개월씩 총 1년간 사용한 사용량을 평균으로 비교하게 된다.
평균보다 이하로 사용했다면 무조건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
에너지 캐시백 지급방법
에너지 캐시백 지급은 상반기와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종료 2개월 이내에 지급이 된다, 최소 절감률 3% 최대 절감률 30%가 적용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평가되므로 집을 장기간 비웠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은 니다.
또한 에너지캐시백은 모두 현금으로 지불받게 된다, 또한 기부를 선택하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 기부된다.
신청방법
pc에서는 1분이면 한전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에서 에너미 마켓 플레이스를 검색 → 상단 에너지 효율화에 마우스를 얻어놓으면 바로 에너지 캐시백 카테고리가 나타난다.
서비스 가입 조회를 클릭으로 회원가입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놓았던 것이 전기요금 청구서 바로 아래 고객번호 숫자가 있다. 고객 번호를 알고 있다면 휴대폰으로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휴대폰은 검색창에서 한전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검색 → 우측 상단 에너지 효율화 메뉴로 들어가 에너지 캐시백 서비스 가입 조회→ 개별세대 고객 → 가입하기 하면 된다.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단체 가입이 가능하다.
이미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개별 세대가 중복해서 가입이 가능하니 바로 추가 신청하면 된다,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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