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악플러와 전쟁선포, 합의 없다

안테나소속 유재석과 미주 (사진: google)

 

카카오에 인수되며 유명세를 탔던 소속사 안테나 (유희열 대표 50)가 악플러들에게 칼을 뽑아 들었다.

 

25일 유재석과 미주가 소속 되어있는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되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이 지나치다고 판단

 

악성 댓글러들에게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경고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폭언 욕설 등 수위 넘어서

 

악플러들의 수위가 정도를 넘어선 악성 게시물들은 단순히 유재석과 미주 개인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정신적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안테나 측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조사 자료들을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들에게 법적인 강력한 조치를 준비 중인 상태라고 전하며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 사실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 한자는 정보통신 법률에 의해 7년 이하 징역이나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안테나 측은 일체의 합의 없이 가능한 한 모든 법률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mbc 놀면뭐하니 유재석미주가 소속사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 mbc)

 

카카오 엔터는 2021년 5월 안테나 지분 일부(19%)를 인수했었다. 

 

그해 8월에는 안테나 잔여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안테나를 자회사로 인수했으며 인수 가격은 139억 원으로 유 대표가 매각 수익의 절반을 카카오 엔터에 재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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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11월 16일 유재석(49)은 소속사 안테나에 유희열 대표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재석의 투자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유희열 대표는 70억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미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윤석철,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