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에 공개 예정인 애플의 3세대 아이폰 SE의 가격이 이전보다 100달러나 더 저렴한 300달러 원화 약 36만 원에 출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일 투자분석업체 루프캐피털마켓 분석가 존 도너반(John Donovan)이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3세대 아이폰 SE의 출고가는 300달러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전망을 사실화로 인정하는 있는 전문가들은 대체로 3세대 아이폰SE 가격이 399달러로 전 상품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가격 인하 가능성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아이폰은 2007년 1월 9일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발표후 2007년 6월 29일 첫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아이폰 출시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의 폰이 출시되는 것이다.
미국의 한 전문가에 따르면 " iPhone SE가 3월 8일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며 곧 출시될 기기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디자인 외에 새로운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찌 되었던 36만 원에 3세대 아이폰 SE를 판매한다는 것도 놀라운일
성능까지 보완한다고 하니 기대가 쏟아질만도 하다.
3세대 iPhone SE 달라진 모습예상
iPhone SE로 브랜드가 붙어 2020년 2세대 iPhone SE가 출시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iPhone SE+ 5G(또는 iPhone SE 3)로 제품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iPhone SE는 성능면에서 5G 지원하게 되며 그동안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왔던 향상된 카메라, A15 Bionic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플이 늘 그래 왔듯이 이번에도 디자인은 종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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