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 너무 실망했다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광장에 연이어 출연한 자리에서 MBC 스트레이트의 방송을 보고 핵심적인 내용이 모두 빠져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어"법원 판결때문인지 MBC가 자체적인 의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하도 답답해서 핵심 부분을 우리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백은종 대표는 "MBC에 괜히줬다 싶을 정도였다"며 가장 실망한 부분은 "김건희 씨가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가 가만히 있었으면 구속시키려 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집어냈다.
MBC가 "김건희 쥴리의혹", "유부남 검사 의혹"을 오히려 말끔하게 해소하게 만들어주었다는 여권 불만에 대해 "그녀의 뛰어난 화술은 녹취록을 듣다 보면 사실인 것 같다고 착각할 정도로 대단하다"라고 했다.
"김어준 씨도 두 번만 통화하면 빨려 들어간다. 그녀의 말을 듣다 보면 거짓이 진실 같게 느껴질 우려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MBC 시청자 게시판에 비난 댓글 200여 개 쏟아져
지난 16일(일) 8시20분 MBC는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약 20분간 녹취록을 공개했다가 시청자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성 댓글이 줄을 이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MBC가 시청률 장사한거냐?", '김건희 오해 해명 방송사냐"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알맹이가 없다"등 비난이 빗발치게 쏟아졌다.
MBC 스트레이트는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오는 23일에 나머지 녹취록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안 봐도 비디오다", "핵심도 없는 내용을 누가 보냐"는 등의 비난도 이어졌다.
방송 후 MBC 스트레이트 진행자와 법률 변호사는 국민의 힘으로부터 고소당했다. 결국 시청자와 정치권에 싸잡아 욕을 먹은 꼴이다.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MBC스트레이트는 이날 시청률 (닐슨코리아 집계) 은 17.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평소 1~3%대에 였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3.4%이다. 17.2%의 기록은 비교하면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것인데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17.4%에 버금가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은 국민을 상대로 MBC가 시청률 장사를 했다고 비난했다.
함께보면 도움되는 내용 (1월13일)
1월15일 방송보다 더 리얼한 내용
함께보면 도움되는 내용 (1월 18일)
1월 18일 서울의소리 백은종 발표내용
'Best 토픽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건희 양재택 전 검사와 팩키지 여행 - 또 거짓말 드러나 (0) | 2022.01.22 |
---|---|
'BJ 하루' 코카인춤 하나로 아프리카TV 최강 1억3천만원 벌었다. (0) | 2022.01.19 |
송지아 교복 성상품화 논란, 얼마나 야하게 입었길래? (0) | 2022.01.16 |
설현 무슨일이 있었길래? 인간이 싫다? (0) | 2022.01.16 |
김건희 충격 녹취록 방송가능 판결, 와 정말 내용 끔찍하다 (0) | 2022.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