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센터 12세~17세 용 코로나 백신개발 효과적 발표

한 어린이가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맞고있다. (사진:sbs)

 

화이자는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 백신 사용 FDA 승인 요청을 요청했으며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권장되는 2회 접종 시리즈에 따라 어린이의 COVID-19 감염 위험이 92% 감소한 것으로 FDA에 보고했다.

 

이 분석은 7월부터 12월 4일까지 애리조나의 24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전국의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고 델타 변이에 매우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감염이 발생한 학교와 지역사회에 백신 접종을 마친 아동은 학교와 지역사회는 마스크를 착용한 시간의 비율이 훨씬 더  낮아진 것으로 밝혔다.

 

화이자는 FDA 사용 승인받았으며 현재 이 같은 연령대의 예방접종 백신은 화이자뿐이며 접종 규모는 870 만회분으로 밝혀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작용 신고 시스템(VAERS)에 11월 중순부터 45일간 접수된 건의 97.6%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로스앤젤레스 이동 예방접종 클리닉에서 15세 소년이 백신을 맞고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12~17세 청소년용 백신 효과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30일 목요일(현지시간) 발표한 청소년용 백신의 분석 결과 화이자-바이오 엔텍 백신이 실제 환경에서 12~17세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은 “실제 환경에서 얻은 이러한 결과는 화이자-바이오 엔텍 백신 2회 용량이 애리조나 청소년의 SARS-CoV-2 감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말하며 12-17세 청소년 사이에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청소년의 실제 백신 효과에 대한 데이터는 그 수가 지극히 제한적인 상태에서 조사된 것이기에 좀 더 관찰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의 과학적 엄격성은 연구의 전향적 설계와 참가자의 주간 표본 수집에 의해 분석된 것임을 밝히며. "이 분석의 관찰 기간은 미국에서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강하게 나타났던 기간과 애리조나 학교의 경우 대면 교육 기간에 적용된 사례로  잠재적으로는 훨씬 더 높은 노출률을 보였다"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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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5세~11세 어린이용 백신 (사진: AP연합뉴스)

 

어린이들은 휴일과 겨울철에 발병률 높아

미국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와 어린이병원협회(Children's Hospital Association)가 금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의 코로나 발병률은 “극히 높고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코로나 감염되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2 월의 시작 이후 50%나 증가했다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공중 보건 당국자들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늘어나는 사례는 주로 휴일과 겨울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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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분석 데이터는 "4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들 에게서 COVID-19의 백신이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알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 전했다.

 

이 같은 조사는 2021년 7월 애리조나에서 시작되어 9월 말 플로리다, 텍사스, 유타 지역으로 확대됐다. 추가 주의 결과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12세~17세 청소년들의 백신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사망 및 입원환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