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료에 거품이 너무 많다. 1년에 한 번 가입하는데 자동차세까지 100만 원 훌쩍 넘는 지출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조금만 살펴보면 수십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월 1000원~3000원 이면 해결되는 상품도 많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MG손보 JOY다이렉트 운전자보험 ‘29 플랜’
MG손해보험에서 출시한 온라인 상품 JOY다이렉트 운전자보험 ‘29 플랜’은 남녀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월 보험료가 2900원으로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9플랜’은 부담금액은 월 2900원이지만 ▲교통상해사망보험금(1000만 원) ▲벌금비용(2000만 원)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5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 원) 담보를 보장해 준다.
MG 손보의 JOY운전자보험의 특징은 어떤 보험사나 마찬가지로 무사고 시 제공하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똑같이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은 보험료 부담에 할인 혜택도 받을수 있다.
가입 후 매년 무사고 시 월 납입 보험료의 8%를 할인받게 되며, PC나 모바일 MG 자체 어플만 설치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캐롯 손보 ‘캐롯 990 운전자보험’
캐롯 손해보험의 ‘캐롯 990 운전자보험’ 경우는 월 1000원의 벽을 깨고 990원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캐롯의 ‘스마트 세이빙 프로젝트(Smart Saving Project)’를 통해 선보이는 이 보험은 자가용 운전자라면 남녀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월 990원에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실손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라면
내가 실손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경우라면 보험에 들기 전에특약 조건을 골라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대부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비용, 벌금 등 운전자보험의 핵심 담보 위주로만 가입하면 불필요한 보험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 시 상대방 차량 수리비용이나 자차 수리비용 등에 가입하는 특약의 경우 아무리 적어도 10만 원대 이상이다. 사실상 가입했다 해도 보험료 할증되며 실손보험 특약으로 보장되어있다.
한마디로 교통 상해는 운전자보험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실손보험에서 모두 보장되는 내용으로 중복으로 보장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운전자 보험가입자들의 이러한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중복되는 운전자보험의 문제점을 해결한 부담 없는 자동차보험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월 990원 운전자보험 보장이 그렇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월 1000원이면 1년 12000원인데 설마 보장이 크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월 990원 운전자보험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운전자보험의 필수 항목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3000만 원) ▲벌금(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500만 원)뿐 아니라 ▲교통 상해 사망보험금(3000만 원)까지 보장으로 여타의 보험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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