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만큼 내는 자동차보험이 있다. 평소 집에서 외출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는 운행거리와는 상관없이 연간 보험료를 전액 선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마일리지 특약을 적용해 주행거리 사진을 찍어서 확인 후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곳도 있으나 번거로운 단점이 있다.
알뜰족이라면 이제 간편하고 손쉽게 보험료를 최대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캐롯손보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내가 쓴 만큼 매월 보험료를 내는 형태로 운전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에게 유리한 보험이다.
평소 장보기용으로 자동차를 사용하거나 프리랜서로 집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 자동차 이용이 적은 사람, 기타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해 평소보다 자동차 운행을 적게 했다면 그달 내는 보험료는 적어진다.
매월 이렇게 정산하는 방법이 불편하다면 1년치 보험료를 일시에 납부하고 만기 시 1년 운행한 거리에 따라 정산이 가능한 일반 손보사에서 하고 있는 연납형도 있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 5000㎞ 이하로 운전시간이 짧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며 “디렉트 자동차보험과 비교할 때 평균 8~30%까지 보험료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담당자는 말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의 경우 39세 남성이 7인승 차량을 부부한정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할 경우 일반 손보사에는 평균 약 55만 원가량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퍼 마일 보험에 가입한 경우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 납부액 차이가 크다. 연간 1만㎞ 이하로 주행한다면 보험료가 39만 원으로 일반 손보사보다 16만 원이나 저렴하다.
6000㎞ 이하일 경우 운전자라면 1년 보험료가 33만 원까지 떨어진다. 반면 업무상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불리하다. 주행거리가 2만㎞를 넘어서게 되면 오히려 일반 손보사보다 보험료가 올라간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주행거리 측정기인 ‘캐롯 플러그’를 이용하게 되고 보험가입 즉시 가입자에게 배송된다. 자동차의 시거잭에 꽂아두면 운전 때마다 실시간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해 자동으로 보험료를 산출해준다.
캐롯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주행거리와 보험료 확인이 가능하다. 타이어 펑크나 접촉사고 등 응급상황 시 캐롯 플러그의 SOS 버튼만 누르면 고객센터에서 자동으로 전화가 걸려오는 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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