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때가 되었다. 는 발언에 더불어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 문대통령이 식용금지 검토 지시는 당연한 조치이며 크게 환영한다."
밝히면서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확대 되가고 있다며 사회적 합의롤 통해 개 식용금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추미애 전장관은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있는 가구가 작년기준 638만이 넘었다. 사회적으로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겨례에 따르면 개고기 식용 금지법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에서 22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찬성이 39%인데 반해 반대가 51%로 반대의견이 우세한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조사당시 찬성 53.2%와 비교하면 오히려 찬성이 더 늘어난 결과이다.
반대의견으로는 20대가 5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46.8%, 40대 54.7% 순으로 나타났으며 찬성의 경우는 30대가 4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조사는 전국 19세이상 남녀 1만 126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개를 식용으로 먹는 민족은 우리나라 뿐만은 아니다. 중국이나 마야의 기록에도 등에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서구권인 프랑스도 1910년대에 사진에 찍힌 개고기집 남아있으며,
로알 아문센과 같은 극지 탐험가들도 썰매견을 극한 상황에서 도살해 식용으롷 먹었던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개고기는 특히 조선시대의 평민들이 자주 먹던 고기로 어느 푸줏간도 개고기를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조선 정조왕도 보신탕을 즐겨 먹는등 꼭 서민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록 되어있다.
임진왜란이나 일제 강점기시절 외에도 한국 전쟁 등 먹거리가 귀했을 때 많이 먹었으며, 특히 여름철 더위로 체력소모가 많은 계절에는 보양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즐겨 먹게된 이유가 소는 농사일에 필요했고, 돼지는 잔칫날에나 잡는 귀한 동물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는 과거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이었던 만큼 좀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합의적인 처리가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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