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군인 뜬다
국방부가 발표한 국방 중기 계획에는 2022년도 병장 봉급을 기준으로 67만 6100원으로 인상한다고 한다. 하사의 경우 1호봉(초봉)이 1,678,100원인데 50% 인상을 추진하고 2026년에는 병장 봉급을 100만 원 수준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쯤 된다면 장기 복무자인 하사의 연봉이 현행 2천13만 7천2백 원인데 3천만 원이 넘게 된다.
직업군인 봉급 부가가치
직업군인들의 경우 실제 사회에서 사용하는 인건비의 급여기준과는 현격하게 다르다, 의식주를 기본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대비용이 일체 들지 않기 때문에 실제 부가가치는 이보다 훨씬 높아 일반인들이 의식주로 사용하고 있는 지출비용을 계산한다면 연봉 4500만 원 이상의 급여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외박 시 본인 부담 적어
예전 같았으면 꿈도 꾸지 못한 일들이 최근에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군인들은 외박을 나오게 되면 몇 명이 함께 모여 N분의 1 하게 되면 근사한 모텔이나 숙소를 잡고 먹을 것을 사다가 1박 2일을 푸짐하게 지내다 복귀할 수 있게 비용으로 충분히 충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2020~2021년은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동원훈련이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실제 지급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지만 현행 동원훈련 (2박 3일) 예비군 훈련 보상비의 경우 하루 교통비 8000원에 식비 7000원 총 15000원이 지급되던 것을 2026년까지 13만 2900원으로 인상하게 된다.

1식 급식비 10000원으로 인상
장병들 현재 1인 1식 기준 급식비도 2022년부터 10000원으로 인상되며 2024년까지는 1만 5천 원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취식을 위한 음식 준비를 현행 사병들이 도맡아 해왔던 일들을 민간 조리원을 증원하고 취사식당 역시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을 받는다는 계획이며 병영 생활관의 침상도 2025년까지 침대형으로 100% 바뀌게 된다.
군인 자동차보험 바뀐다
군인 (복무예정자 포함) 이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직업군인을 제외한 일반 사병의 경우 종전에는 사병의 봉급에 준하여 보험금 처리가 되었으나 불합리한 점을 고려해 일반 근로자 급여기준 월 270만 원을 기준으로 상실 수익액을 계산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운영 보험과 2021.09.30)

직업군인 되는 법
우리나라 직업군인은 장교와 부사관 2가지로 나뉜다. 장교의 경우는 학력조건, 군사교육 이수 등 적정한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나 부사관의 경우는 만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고졸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육, 해, 공, 해병대 등 총 4곳에서 선발을 하는데 시험과목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1차 필기시험, 2,3차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공군과 해군의 경우 지적능력 평가와 영어시험이며 그 외는 국사이다. 지적능력 평가란 간부 선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었는가 그 척도를 알아보는 과목이다.
부사관 관련 교제는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기본이론과 문제풀이로 독학이 가능하다.

부사관의 복지혜택
국가 공무원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직업보장이 된다는 점이다. 군 복무 20년 경과 시에는 연금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군 복무기간 중에 군간부 숙소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군인공제회 특별분양 등으로 아파트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점은 일반 사람들로는 쉽게 이룰 수 없는 특혜가 주어지며 의료진료, 자녀 교육비 지원 각종 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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