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에서 사라진 현리가 중국 웨이보에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사고 있다. 중국 웨이보는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를 따 유사하게 만든 중국식 SNS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있는 스토리라는 기능도 모방해서 업데이트도 시킨 기업이다.
한동안 소식이 잠잠하던 현리가 지난 2일 새벽에 자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연주곡 제목이 사랑해 중국 (我爱你中国)이라는 의미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중국에서 그것도 중국 사랑해란 노래를 올린 것에 대해 언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이 퍼지면서 "왜 굳이 저러고 싶을까?" 라며 불편해하는 모습들이 많다.
커뮤니티에서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국적이 캐나다인데 사랑하는 굳이 중국이 그렇게 좋으면 중국 가서 살지 왜 한국에서 활동하냐?" " 나 혼자 산다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 돈이 좋긴 좋은가 보다" 등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노래 영상 하나에 너무 민감한 거 아니냐?" "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을 잡고 있다."며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 현리는 애초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공략 M의 멤버로 강타 이후 13년 만에 남자 솔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리의 재능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인정하는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이다. 6살 때부터 바이올린과 7살 때 피아노를 배웠으며 현리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던 러시아 교사가 제자로 삼을 만큼 재능을 인정받았다.
왕립 음악대회 1위와 각종 피아노, 바이올린 대회에서 우승을 싹 쓸었던 현리는 한국과의 인연은 2006년 한국계 친구 권유로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합격하게 되면서 이다.
성격도 워낙에 밝고 친화 적며 SM 엔터테인먼트 합격 후 캐나다 명문대학인 토론토 대학을 중퇴하고 한국에 온 이후에도 버클리 음악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다니기도 했다.
가창력보다 춤과 음악 실력이 탁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2010년 복면가왕, 파티 피플 등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장르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이고 있다.
그가 1989년 이민 1세대인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상 중국인이나 다를 바 없는 만큼 그 사연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그에 대한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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