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6부작 판타지 지옥 공개일 발표 (예고편미리보기)

 

넷플릭스 제2화 지옥 예고편 (자료: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그동안 조용히 지내왔던 참신한 작가와 진취적인 감독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었다. 그들의 참신한 작품은 결국 미국에서 오징어 게임은 개봉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의 주식은 창립이래 사상 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더욱이 지금 미국의 주식시장은 자금동결과 물가인상으로 핵심 대기업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유일하게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다.

 

1. 6부작 지옥

배우 유아인과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지옥' 예고편과 함께 개봉일이 공개됐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최규석이 극본을 잡았다.

 

넷플릭스 측은 25일 진행된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에서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 '지옥' 공개일이 오는 11월 19일이라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지옥 공개 시간은 11월 19일 오후 4시 이후 업로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 프리미어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시리즈의 전반인 1~3회만 편집해서 150분 상영 후 양호하다는 평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CG 부분을 많이 지적한 편이다.

 

넷플릭스 지옥의 한장면 (자료: 넷플릭스)

2. 지옥 시나리오 줄거리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종교단체 새 진리회에서는 혼란을 틈타 벌리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다.

 

예고편에서는 정진수 의장(유아인)이 지옥에 가는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 존재를 설파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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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에 지옥의 사자들이 도시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내고 끝내 까맣게 재가 되어버린 남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예고 없이 불시에 들이닥친 지옥행 선고에 세상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도 통제할 수 없는 공포와 혼란에 빠지고 이에 맞설 인물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부터 이어지는 넷플릭스 지옥은 이들과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자료: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