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1월 3일생 평소 성격이 활달하던 고 박지선(37)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그녀가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세상을 떠나자 네티즌들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매우 큰 충격을 받았었다.
다음 달이면 그녀의 사망 1주기가 돌아온다. 지난 1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故 박지선에게 받았던 사용하지 못하는 기프티콘 선물 쿠폰 사진을 게시하며 "선물 연장 알림 그렇게 라도 있어줘"라고 말하며 먼저 세상을 떠난 후배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지난1일 신봉선은 자신의 SBS에 선물 받았던 기프트 폰을 캡처해서 올리면서 " 22 박지선"이라고 올려 누리꾼의 궁금증? 나타내기도 했는데 22기라는 기수를 표시한 것이다.
또한 그녀가 "선물연장 알림"이라고 한말은 통상 기프트콘은 유효기간이 90일이다. 박지선에게 받은 유물과 같은 기프트콘을 쓰지 않고 계속 연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 신봉선은 2005년 입사해 22기 공채 게그맨으로 들어온 박지선보다 2기 선배이다.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던 두사람이었기에 더욱 그리움이 남다른 듯하다.
1주기를 맞아 박지선의 그리움을 표현해 많은 사람들이 박지선을 다시금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것을 본 sbs 공채 10기 개그맨 이수지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고인을 그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에서 꿈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보았다며 박지선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선
그녀는 교려대학교에 입학한 후 엄마에게 따져 물었다. "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면 남자 친구 생긴다면서요? 엄마 왜 거짓말했어요? " "저는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긴 얼굴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잖아요." "저는 남을 웃길 수 있다는 게 제일 행복해요. 앞으로도 어떤 선택을 하든 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겁니다." - 살아생전 그녀의 말 -
늘 밝았던 박지선, 하늘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웃기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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