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선물세트
살림꾼이라면 인기 있는 선물세트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명절에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참치와 스팸, 식용유, 샴푸 치약 칫솔 선물세트이다. 과연 어느 정도로 인기가 있을까? 스팸 선물세트의 경우 관계자에 의하면 판매 매출의 60% 이상이 1년 두 번 추석과 설날 등 명절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스팸과 참치캔 선호1위 이유
스팸의 경우 유통기한이 3년, 참치의 경우는 5~7년으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누구나 언제 어느 때라도 손쉽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에 회사나 공장 등에서 직원들에게 단체선물로 주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선물세트
혼자사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추석, 구정 명절 때면 누구에게나 전해지는 스팸 선물세트나 참치선물세트는 늘 넘쳐나기 마련이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마켓에는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에 이같이 스팸 선물세트 외에도 참치, 식용유 세트,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선물세트 상품들이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넘쳐나고 있다.
당근 마켓은 지금 세일 중?
당근 마켓에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추석선물로 받은 선물세트가 너무 많거나 혼자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이유이다, 일반적으로 중고 장터에 나온 선물세트 판매가는 일반적으로 구입 판매가보다 평균 1만 원 싸게 파는 게 대부분인데 절반 미만 값에 판매를 제시한 경우도 허다하다.
50% 이하 가격도
스팸복합 5호의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의 경우 평균 3만 6900원인데 당근 마켓에서 2만 원선에 거래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런 매물이 급증하자 어떤 판매자의 경우는 CJ A-3호 시판가 7만 2000원짜리 선물세트를 3만 5000원에 내놓았는가 하면 10만 원대의 금산수삼을 4만 원에 올려놓기도 했다.
재 선물용으로 가능
어떤 판매자는 선물세트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라서 다시 선물해도 좋다고 추가적인 글을 올려놓기도 했다. 당근 마켓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며칠 전부터 " 추석 선물세트 팝니다"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가공햄이나 참치캔 선물세트뿐이 아니라 명절에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선물세트가 넘쳐나 마치 중고 바겐세일 판매 기간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이며 부담 없이 구매한다."라고 전한다.
당근마켓 거래방법
거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당근마켓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한 다음 본인이 판매할 제품을 글로 올린다음 구매자가 나타나면 채팅으로 거래 시간, 장소를 약속후 만나서 팔면된다. 구매역시 판매글을 보고 채팅으로 거래 약속을 정하고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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