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연출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만든 오징어 게임은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이야기를 게임이라는 형태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456억 상금, 이 돈이라면 재 2의 인생을 살만큼 큰돈으로 빚에 쪼들리고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상금을 타기 위해 서바이블 게임에 참여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연기파 배우들 대거등장
조금 시작이 유치한 감이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즐겨하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6가지 게임이 등장하는데 그 게임에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킨 점이 돋보인다.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 (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의 목숨을 건 게임의 추석 연휴 온 가족과 함께 즐겨도 좋을듯하다.
이야기 줄거리
주인공 이정재는 폭망 한 사업가에 더불어 도박으로 사채빚에 쫓겨 결국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매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애를 잃지 않는 기훈이란 인물이다.
함께 기훈과 동네에서 자란 서울대를 졸업한 똑똑이 상우 역은 박해수가 맡았다. 상우 역시 증권회사에서 잘 나가다가 과한 욕심에 잘못된 선택으로 결국 기훈과 같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양자물리학에서 연기파 배우로 인기몰이를 했던 박해수의 연기력이 볼만하다.
게임의 결말
결국 두 사람만이 남게 되고 두 사람도 서로 죽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자 상우는 기훈을 나이프로 찔러 죽이려 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동네 친한 형에 대한 미련과 향수가 남아 결국 죽이지 못한다. 기훈(이정재)은 게임을 포기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상우(박해수)는 스스로 자살을 하고 만다.
최종 우승자인 기훈은 다시 언젠가처럼 눈이 가려져 포박이 된 채 동네 어디론가 끌려가 버려지게 된다. 기훈은 정신을 차리고 atm기계로 가서 현금을 빼내는데...
황동혁 감독은 이 두 사람 (기훈과 상우)는 이란성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 했다고 한다. 같은 날 한배에서 태어나서 서로 얼굴 모양은 다르지만 같이 자란 시절의 추억을 갖고 살아가지만 성공과 실패를 걷다 결국 트레이닝 복장을 하고 극한의 경쟁사회에서 벋어 나고자 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의미로 쌍둥이임을 뜻하는 듯하다.
9부작 방영시간 60분 (19금)
9부작으로 60분 동안 방영되는 오징어 게임은 원작이 따로 없으며 일본 만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 유사한 내용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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