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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누누감독 경질 목소리, 손흥민 돌아왔지만 첼시전 0-3패, 3호골 넣고도 아스널에게도 1-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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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손흥민 첼시전 출전 반대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오랜만에 출전한 손흥민을 토트넘팬들은 의외로 출전을 바라지 않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장기적 관점에서 아껴줘야 한다는 의미이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손흥민이 출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으나 첼시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문제는 그 뒤이다.

 

아스널에게 패한 토트넘 (자료: : 연합통신)

3호골 넣고도 아스널에 1-3 패 

손흥민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지난29일 왓퍼드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2호골을 이후 한달만에 시즌 3호골로 1골을 넣고도 1-3으로 패배해 토트넘은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며 이로서 토트넘은 18년만에 PL 3경기 연속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0일 첼시전도 패배

경기초반 손흥민의 빠른움직임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활발했다.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로메로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케인의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다.

 

첼시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루카쿠가 마운트에게 내줬고,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에메르송이 몸을 던지며 막았다. 결국 전반은 골이 나오지 않았고, 0-0으로 종료됐다. 

 

20일 첼시전 완패 (자료: : 연합통신)

후반전 완전 무너져

토트넘은 후반 3분 첼시 알론소가 날린 공을 실바가 헤딩골로 연결 되었으며 연이어 12분에 수비진이 무너지며 중거리포에 다이어의 몸에 맞고 골포스트까지 맞았는데도 결국 추가골이 되었다. 후반18분 손승민의 패스를 받아 케인이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토트넘은 첼시의 공격에 밀려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손흥민의 복귀에도 결국 라이벌전 첼시에게 0-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 빨리 보고 싶다 토트넘 팬들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최총예선에서 이라크와의 경기 1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으로 영국으로 복귀 후 2차례나 경기에 불참했다.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는 패했으며 17일에 열린 컨퍼런스리그 G조 1차전에서도 스타드 랜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끝난 후 토트넘 홋스퍼 SNS에는 팬들의 분노감이 표출 했었다.

 

손흥민 첼시전에도 결장?

토트넘은 20일 토트넘 홋스퍼 메인스타디움에서 20일 (울)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에 5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영국 매체는 손흥민이 첼시전에 나온다 해도 밴치에 앉자 있을 것이다. 라고 보도했으며 누누는 지금 현재 손흥민 외에 기용할 FW가 없다고 보도했으나 의외의 출장으로 모두 반가와 했다.

 

누누 감독 나가라

손흥민이 결장으로 2번의 경기에서 그렇다 할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자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팬들은 강한 분노감이 SNS에 " NONU SANTO OUT"을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감독 경질을 외쳤는데 누누산투 감독은 토트넘에 온 지 불과 5 경기만에 나온 말이라 의례적인 일로 토트넘 팬들의 감정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리부상으로 결장중인 손흥민 (자료 :News net)

손흥민 결장 이후 경기 결과

손흥민이 지난 3경기에서 2골의 결승골을 터트린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지난 팰리스와의 경기는 모든 전력에서 한수 위인 토트넘이 0-3으로 패한 후 팬들의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그 뒤로도 계속되는 부진한 경기력이 문제이다.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이 빨리 출전해주기를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5경기만에 경질설 누누감독 (자료: ONENET)

도히티 나가라

도히티는 이번 시즌 대비 토트넘에서 영입비용으로 한화 약 230억 원을 지불하며 이적 후 토트넘 팬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오히려 오리에보다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주전 자리까지 내주고 한 번도 출전을 못하다가 이번 스타드 랜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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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랜과의 2-2로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팬들은 최악의 선수로 도허티를 지목하며 "도허티 나가"라는 SNS에 댓글이 도배가 될 정도로 넘쳐났다.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 팬들의 원성을 크게 샀던 것이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도히티는 다음 시즌에서 토트넘에 남아있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팬들뿐이 아니라 한국의 팬들도 손흥민이 빨리 완쾌되어 예전을 골 세리모니를 모두 기다리고 있었다.

 

토트넘 9~10월 경기일정

날짜 (시간) 경기차수  상대
9월 20일 (월) 00:30 5경기 토트넘 : 첼시 
9월 27일 (월) 00:30 6경기 토트넘 : 아스널
10월 2일 (토) 23:00 7경기 토트넘 : 아스톤빌라 
10월 18일(화) 00:30 8경기 토트넘 : 뉴캐슬
10월 24일(일) 22:00 9경기 토트넘 : 웨스트햄
10월 31일(일) 01:30 10경기 토트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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