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장금에서 숙원 이 씨로 조연급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은혜(43)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23회 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석 특집에 출연한다. CEO프로덕션 사장인 토니 안(43)은 박은혜와는 절친이자 소속사 사장이다. 이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화중에 울컥하고 눈물을 쏟아낸 일이 있어 화제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KBS 2 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상 관찰을 통해 그들은 실제 직장에서는 어떤 보스인지 보스들의 평소 갑갑했던 문제점을 밝혀보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6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던 토니안은 18년 차 새로운 보스로 처음 등장해서 합류하게 되는데 영상 공개에 앞서 "자신은 아빠 같은 보스다." 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가 박은혜 권혁현 등 같은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반대 증언들이 나오자 당혹하는 표정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동안 김숙은 토니안에 대해 HOT 팬이었음을 자랑하며 토니 안에게 잘 보이려 행동으로 방송을 진행하다가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된 후에 앞으로 일로는 엮이지 말자며 거리를 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보던 박은혜는 "꼭 저렇게 말해요"라며 토니안의 단점을 지적하자 전현무와 허재는 정신건강의학 박사인 "오은영 박사한테 보내야 돼요", 라며 함께 핀잔을 주었다. 토니 안은 이어 아들이었다면 호적에서 파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이 쏟아지게 만든 토니안의 갑갑한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에 캐스팅된 박은혜와 토니안은 첫 촬영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온 소속 연기자들과 찾아와 토니 안에게 "이건 천만배우 스타 만이 앉는 전용의자다" 라며 선물을 했는데 이미 자신이 천만 배우인 것처럼 거만한 포즈를 취하며 앉자 동료들의 한바탕 웃음을 짓게 된다.
토니 안이 드라마 촬영 쉬는 시간에 감독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건넨 말을 전해 들은 박은혜는 "웃으면서 말하지만 자존심 상하고 속상하잖아요"라면서 갑자기 울컥 눈물을 쏟아냈다.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절친 박은혜를 울컥하게 한 토니안의 숨겨진 진심과 진실은 19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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