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하면 안되는 사람, 미리 알아보는 방법

장자가 말하는 살면서 멀리해야할 사람 (사진: playground AI)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진다. 

 

반복되는 인생의 삶 속에서 누구나 때론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도, 혹은 나를 성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기 마련이다.

 

인생을 아무리 오래 산 사람이라 하더라도 늘 사람에게 속고 그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나서야 잘 못 사귄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특히 나이들어 잘못 사귄 사람은 인생 허무함을 다시금 깨닫기도 하지만 마음에 큰 상처는 어느 순간 자신을 폭삯 늙게 하는 원인이 된다.

 

어떡하겠는가? 그가 어떤 사람인 지는 사귀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오늘은 장자가 말하는 상대를 쉽게 알아보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자.

 

 

 

상대를 알려면 그 주변사람을 보라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의 주변 사람을 살펴보는 것이다. 

나라의 임금을 알고자 하면 그 주변에 신하를 보고, 그 아버지를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자식을 보라는 것이다.

 

임금이 존경받는 이라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버지가 인자하면 그 자식은 지극히 효성스럽다고 한다.

 

사기꾼이 주변사람을 추천 할 때 당연히 좋은 사람이라고 추천할 것이다.

 

예부터 귀가 얇은 사람일수록 남의 말을 잘 믿어 잘 속는다고 한다. 그러니 사람을 판단할 때는 남의 말만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눈감으면 코 베 간다는 세상, 직접 눈으로 본 일도 사실인지 아닌지 걱정스러운 일인데 더구나 등 뒤에서 남이 말하는 것을

어떻게 믿겠는가?

 

누군가의 말을 믿고 싶다면 한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들어보라는 말이다.

 

절대 가깝게 해서는 안되는 사람

 

장자가 말하는 피해야 할 사람 8가지 유형

 

1. 자기의 일도 아닌데 자기가 나서서 말하는 주책스러운 사람

 

2. 상대가 의견을 묻지도 않는데 자기 의견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3. 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아첨하기를 습관처럼 즐겨하는 사람.

4. 옳고 그름을 모른 채 분별없이 말하는 것을 즐기는 푼수 같은 사람, 

 

5. 남의 단점이나 흉보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늘상 누군가를 흉보는 사람

 

6. 좋은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여 이간질 해 갈라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7. 나쁜 짓임을 알면서도 상대를 칭찬하여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는 간교한 사람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비위를 맞춰주고 상대의 속 마음을 알아내려고 하는 사람.

 

이 여덟 가지 잘못은 밖으로는 남을 어지럽히고 안으로는 자기 몸을 해친다. 

 

때문에 "군자는 이런 사람을 친구로 사귀지 않고, 명군은 이런 사람을 신하로 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럼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은 어떤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지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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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

 

욕 잘하고 흥분을 쉽게 하며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을 피해야 한다. 늘 남 탓을 하며 주변 환경 탓을 한다. 이런 유형의 특징이 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지만 남의 약점을 절대 놓치지 않고 탓하기를 즐기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변의 백화점이나 식당 카페에서 아주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 봐주지 않는 흔히 진상고객으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앞과 뒤가 다른사람, 여기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 가서는 저렇게 상황에 따라 바꿔 말하는 사람으로 그 사람의 말은 항상 다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든지 자신에게 이득이 있다거나 손해가 생기는 일이 벌어지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과 친하게 지내다보면 자주 낯 모르는 사람과도 논쟁에 휘말리기 쉽다.

 

과잉 친절을 베푸는 사람

 

사기꾼은 자신의 먹이감을 보면 친해지려고 한다. 당연히 목적 대상에게 과잉친절은 물론 무엇이든 그가 원하는 것은 다해 줄 것처럼 행동한다.

 

특히 물건을 판매한다거나 보험가입, 영업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과잉 친절을 베풀지만 목적을 이룬 순간 차갑게 돌변한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남들이 하지 않는 무엇인가를 지나치게 베풀었을 때는 반드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약속을 밥먹듯 어기는 사람

 

여러 가지 약속 중에서도 특히 돈거래에 대해 자주 거짓말을 하고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절대 가깝게 해서는 안된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형제 거나 절친이라 정말 거절하기 힘들어 빌려줄 때는 차라리 그냥 잃어버린 돈이라 생각하고 빌려줘라.

 

그런 사람에게 무엇인가 기대심리를 갖고 "그래도 약속은 지키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결국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다.

 

되돌려 받지 않겠다고 생각하는것이 차라리 마음 편하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가 인성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내가 만나는 사람 중에 위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절교해라.

 

그것이 내스스로를 바꾸는 최선의 방법이니까

 

 

돌연변이도 있다 오직 국민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온 온 존경받았던 태국의 라마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그러나 그의 아들은 전혀 달랐다. 라마 10세 왕세자는 온몸에 문신을 했는가 하면  4명의 부인을 두었으며 4번째 왕비는 1978년생으로 국왕과 나이차이는 26살이나 난다.   그의 아버지가 이룩한 모든것을 그토록 존경해왔던 태국 국민들은 우리에게 국왕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품기시작했으며 라마10세에 대해 거론하는것 조차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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