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st 토픽이슈

강간범이 트랜스젠더로 성전환 후 여성 감옥에 수감, 거센 논란 일어나

728x90
반응형
SMALL

강간범이 재판과정에서 트랜스젠더로 성전환한 모습
성전환한 강간범 이슬라 브라이언 모습 (사진: bbc)

 

지난 23일 영국에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2명을 강간한 후 재판을 기다리던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이슬라 브라이슨 (31, Isla Bryson) 때문이다.

 

강간범인 트랜스젠더 브라이슨을 스코틀랜드 유일의 여성교도소에 수감하면서 찬반 논쟁이 거세졌다.

 

 

트랜스젠더이니 일단 여성은 여성인데, 여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가 되며 유죄 판결을 받는 일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형을 집행해야 하는 곳에서도 이 문제로 큰 논쟁이 벌어졌는데 브라이슨이 여성 감옥에 있는 경우 다른 여성 수감자들의 안전 우려 때문이었다.

 

이런 경우 남자로 봐야 하나 여자로 봐야 하나? 헷갈릴 법도 하다.

 

이 사건은 영국 스코틀랜드 여론과 국민들까지 찬반 논쟁이 거세지며 확산되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 교정 당국은 25일 "트랜스젠더 재소자들은 적절한 평가를 거쳐서 별도의 수용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했다.

 

자 과연 고추가 달린 성전환 트랜스젠더를 여성 감옥에 그대로 두어야 할까? 아니면 남성 감옥으로 보내야 할까?

 

 

Nicola Sturgeon 제1장관 의회에서 발언 (사진 bbc)

청문회장에서 장관질타

 

결국 이사건은 스코틀랜드 의회 청문회 자리에서 장관에게 질타가 쏟아졌다,

 

스터전 (Nicola Sturgeon) 제1 장관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에게 본질적인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의회에서 답변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그래왔듯이 약탈적인 남성은 여성에게 위험하다"며 여성 교도소에 강간범을 가두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데 동의한다" 고 말했다.

"어떤 죄수와 관련하여 그들이 어디에 수감되어 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내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대중과 의회의 우려를 감안할 때 이 수감자가 Cornton Vale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을 것"이라 발언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는 " 스터전이 여론에 떠밀려 이미 여성 수용소에 수감된 강간범을 자신의 정치적 위험 때문에 바꾼 결론이다" 며 비난했다

 

반응형

 

강간범이 당국을 속이고 있다

 

브라이슨의 아내인 쇼나 그레이엄 (31, Shonna Graham)은 많은 사람들이 진짜 트랜스젠더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점을 악용해

 

"동정과 주의를 끌기 위한 속임수 이다"라고 하며 "남편 브라이슨이 당국을 속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언론에서 밝혔다.

 

그녀는 "브라이슨은 같이 사는 동안 단 한번도 자신이 여성적 성향에 대해 나에게 말한 적이 없다"라며 오히려 "학대를 당해왔다"고 비난했다.

 

 

 

브라이슨은 강간 재판과장 변론에서 "자신이 4살 때 트랜스젠더임을 알았지만 29세가 될 때까지 트랜스젠더로 전환하지 않았다" 라며

 

"내 성적 취향과 감정적문제가 있어 여성 호르몬을 복용하고 있으며 성전환을 완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간범이 과연 여성 교도소에 있는것이 타당할까? 논란이 거세진 것에 대해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매우 혼란스럽다.

 

 

총리와 법무부 장관까지 우려

 

총리 대변인은 수요일 언론에 " 총리도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영국 법무장관 도미닉 라브는 트위터를 통해 "트랜스젠더 여성이 남성 교도소에 보내지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밝히면서 

 

"성범죄를 저질렀거나 남성 생식기를 유지한 트랜스젠더를 여성 교도소에 수감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여론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영국 내무부 장관 이베트 쿠퍼도 목요일 BBC 라디오와의 방송에서  

 

"누군가가 여성에게 위험을 가하고 여성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에 동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간범 브라이슨은 목요일 오후 남성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난방비 폭탄, 국민들 뿔났다

 

난방비 폭탄, 국민들 뿔났다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난방비 폭등으로 국민들의 불만 여론이 들끓자 결국 대통령실이 긴급 대책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올겨울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에

exper.tistory.com

 

저신용자들 구제 위해 3월 대출 실시

 

저신용자 3월 대출 실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출금리까지 치솟아 오르자 가장 먼저 고충을 받는 사람들은 저신용자들로 소액대출 길 마저 막혀 버렸다. 돌려막기 조차 길이 막혀버린 신용등급 10%대 저신용자들은 최

exper.tistory.com

 

직장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 1위 김구라 

 

직장에서 만나고 싶지않은 연예인 1위 김구라 2위 강민경 3위 서예지

방송인 김구라(52), 가수 강민경(32), 배우 서예지(32)가 직장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다. 한마디로 비호감 연예인으로 뽑힌 것 대한민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

exper.tistory.com

 

반응형
LIST

FONT PRELOAD SAMPLE

This is a sample for preloading Web Fonts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sed do eiusmod tempor incididunt ut labore et dolore magna aliqua. Ut enim ad minim veniam, quis nostrud exercitation ullamco laboris nisi ut aliquip ex ea commodo consequat. Duis aute irure dolor in reprehenderit in voluptate velit esse cillum dolore eu fugiat nulla pariatur. Excepteur sint occaecat cupidatat non proident, sunt in culpa qui officia deserunt mollit anim id est laborum.

Sed ut perspiciatis unde omnis iste natus error sit voluptatem accusantium doloremque laudantium, totam rem aperiam, eaque ipsa quae ab illo inventore veritatis et quasi architecto beatae vitae dicta sunt explicabo. Nemo enim ipsam voluptatem quia voluptas sit aspernatur aut odit aut fugit, sed quia consequuntur magni dolores eos qui ratione voluptatem sequi nesciunt. Neque porro quisquam est, qui dolorem ipsum quia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 velit, sed quia non numquam eius modi tempora incidunt ut labore et dolore magnam aliquam quaerat voluptatem. Ut enim ad minima veniam, quis nostrum exercitationem ullam corporis suscipit laboriosam, nisi ut aliquid ex ea commodi consequatur? Quis autem vel eum iure reprehenderit qui in ea voluptate velit esse quam nihil molestiae consequatur, vel illum qui dolorem eum fugiat quo voluptas nulla pari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