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먼저 혼인신고 요구'

2월 신부가 되는 서인영 (사진: google 재편집)

 

늦깍이 신부 서인영(38)이 드디어 2월에 결혼식을 하게 된다.

 

158cm 작은키지만 남자같은 성격에 솔직녀, 터프걸, 말괄량이 라는 숱한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성격이 까칠한 편이며 신상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특집편 한가족 대잔치가 24일 방송되었다. 출연진은 서인영, 김호중, 서인영, 영기, 미쓰정 정다경, 허경환, 정호영 셰프가 출연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사업가인 예비신랑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그 누구보다 행복감이 찾아온다. 서인영 역시 짜릿하고 달콤했던 데이트 시간을 말하면서도 행복감이 묻어 났다.

 

 

내가 먼저 혼인신고 하자고 했다

 

서인영은 "내일 가족과 한복을 맞추러 간다" 며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는데 "예비 남편은 내가 가수 있지도 모르고 있다"고 했다.

 

"평소 TV를 거의 안 보다 시피하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런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나와 정반대다" 하고 한다.

 

스텝들이 모두 깜짝 놀란일은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한다. 실제 법적으로는 서인영은 기혼자 인데...

 

얼마나 끌렸으면 혼인 신고를 먼저했을까?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자 "내 마음이 변할까봐"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서인영 (사진: TV 조선 캡처)

 

더더욱 놀라운 일은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에게 지는데, 승부육을 풀 데가 없으니 여기서 풀겠다"라며 승부욕을 보였는데

 

까칠하고 터프걸인 서인영이 그렇게 말할 정도니 얼마나 푹 빠져있는지 이해가 된다.

 

 

늦었지만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 결혼한다고 하니 오래도록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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