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말연시를 이용해 택배를 이용한 개인정보를 유출해 가는 보이스피싱 신종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문하지도 않은 모르는 택배가 현관에 놓여있는 것이다.
모르는 택배 뜯거나 연락 금물
잘 모르는 사람은 누군가 선물을 한것인지 착각하고 뜯어보거나 택배 운송장에 적혀있는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게 된다.
오배송은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일로 보이스피싱범들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전화를 하게 되면 기사인 척 택배 수령인의 연락처와 이름 주소를 확인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모두 빼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런 경우 아파트라면 경비실에 맡겨두거나 단독가구의 경우 절대 개봉하지 말고 특정한 곳에 치워둔다.
연락이 오면 " 경비실에 맡겨두었으니 찾아가라"라고 하면 된다. 본인 정보를 묻는 경우 "그걸 왜 묻느냐?" 확인하고 의심된다면 경찰서에 신고하자
직접 연락하거나 대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부재중 안내 우편물
과거에는 안내문이 적혀있는 우편물을 이용한 수법을 많이 사용했다, "부재중이라 법원에서 전달하는 서류가 있으니 연락하라"는 안내문이다.
작성된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연결되는 방법이다.
이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과태료 고지서나 출석요구서 등 우편물을 이용하여 전화연결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유출해 가는 방법이 많다.
참고적으로 공문서의 모든 문의 연락처는 사무실 전화번호와 담당자의 연락처가 있다.
상식적으로 어느 누구도 개인 휴대번호를 업무상 절대 노출하지 않는다는 점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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