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그녀는 왜 방송에서 사라졌을까?

이미연이 17살에 촬영한 가나초코렛CF 지금까지 패러디 (사진: google)

 

동안 미모의 이미연 아직도 앳띤 소녀처럼 보이는 그녀의 동안 얼굴 나이도 벌써 52세 중년이다. 

 

왜 그녀는 연예계를 떠나 조용히 지내고 있을까?

 

어린나이에 연예계 데뷔

 

이미연은 세화여고 1학년인 1987년 미스롯데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대뷔했다. 지금이야 흔한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드물었던 시기,

 

지금 50 60 세대라면 그녀가 수줍게 남자 트랜치 코트 사이로 숨겼던 얼굴을 미소와 함께 수줍게 들어내던 가나 초코렛 CF를 기억 할 지 모른다. 

 

"난 사랑해요" 한마디 대사,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이 한편의 광고  

 

이후에도 또 다른 CF에서 아이유가, 샤프란 광고에서는 김연아가 CF를 패러디할 정도로 얼마나 큰 관심이 쏟아졌는가를 실감케 한다.

 

 

너무 빠른 결혼

 

1995년 이미연은 불과 23살이 되던해 당시 2살 연상이던 배우 김승우와 결혼 한다는 소식에 그녀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녀 스스로 " 내가 너무 어린나이에 스타가 된 점이 후회스럽다. 다시 10대가 된다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이라 말한바 있다.

 

신인에 불과했던 김승우는 이미연과의 결혼으로 남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되며 승승장구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 연기자 들이 그렇듯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갈 즈음 2000년 결혼 5년 7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된다.

 

당시 이미연은 "서로 다른 성격과 생활방식의 때문에 자주 다투고, 화해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는 것을 느꼈다"며

 

모 일간지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혼사유를 언급했으며 이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너무 일찍 결혼한것 같다" 라며 그 동안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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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같은 강한 성격

 

이혼이후 이미연은 결혼을 전제로 동갑내기 첼로리스트 김규식과 사귄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김규식은 프랑스 몽펠리에 국제 음악학교 초청 교수를 지냈으며 재력있는 음악가 집안의 아들로 이미연과 결혼할 의도를 언론에서 밝혔는데...

 

그런데 왠일일까? 김규식은 이미연이 아닌 배우 김세아와 결혼을 했다. 

 

이를 두고 이미연이 남자들과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는 남자같이 털털하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주 충돌 때문이라는 소문이다.

 

이미연은 실제 "후배들이 예의 없는 행동을 참지 못한다" 고 했으며 소지섭과 곽도원등 남자 배우들도 그녀를 만나면 긴장한다고 말 할 정도라고 한다.

 

BBC원작 언더커버 16부작 드라마 (사진: JTBC 재편집)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사라져

 

오랜만에 이미연의 소식이 들려왔다. 

 

BBC 드라마 원작 정치적 음모를 다룬 액션 스실러 16부작 '언더커버' 드라마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었다.

 

그러나 이미연이 아닌 김현주로 결정되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미연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다. "본인 나이는 생각하지 않고 젊은 주인공 역활을 하고 싶어한다"는 후문이다.

 

연예계에 따르면 "연예계 활동에서 많은 상처로 인해 그녀 스스로 크게 미련이 없어 보인다 앞으로 연예계에서 보기 어려울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다시 그녀를 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 참고해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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