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미국 세관 마약소지 조사

안영미 미국공항 검색대에서 마약소지 검사 (사진: google)

 

23일 개그우먼으로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만든 개그우먼 4인조 걸그룹 유튜브 방송 ‘셀럽 파이브’에 새로운 제목의 영상이 떴다.

‘한국으로 오지 못할 뻔한 영미?!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1’ 

이날 영상에는 개그우먼 안영미(39)가 미국에서 귀국하던 길에 공항 검색대에서 ‘마약 검사’를 받은 사연을 공개되었다.

 

마약 소지 의심 받아

안영미는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안영미는 2주 후 귀국 길에 “공항에서 잡혔다더라”며 세관에서 겪은 일이 영상으로 나왔다.

안영미는 “난 생 처음 겪었던 일”이라며 “내 가방이 세관 검색대에서 걸렸다"라고 했다.

세관원은 안영미에게 가방을 풀라고 하며 "길고 딱딱한 이것이 뭐냐?" 고 물어서 가방을 풀며 "할리우드 모형 트로피이다"
라고 답했다

세관 직원은 안영미에게 ‘요즘은 마약을 이런 식으로 갖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확인했다고 한다. 

"미국 세관원은 내가 한국의 개그우먼인 줄 알아봤다, 그런데도 마약 검사를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세관 검색대에서 걸렸던 트로피는 선물용이었다. 

안영미는 멤버들 들으라는 듯 “다들 명예욕이 없다. 송은이 선배도 백상 예술대상을 데뷔 20여 년 만에 받은 사람”이라며 

트로피를 보 자순 간 "선물은 이런 선물을 해줘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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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이 없는 4인조 셀럽 파이브

안영미는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동기이자 콤비로 강유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Go! Go! 예술속으로 코너로 유명세를 탔다. 

그 덕택에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코미디 부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얼마나 상복이 없었으면 상을 받은 후로부터 10년 뒤인 2019년 라디오 스타 활약으로 뮤직 앤 토크 부문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복이 없는 탓인지 10년 만에 수상하면서 엉엉 울며 김숙과 송은이에게 고맙다며 절을 해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4인조 개그우먼 걸그룹 소속사 대표 송은이 역시 20년 만에 상을 받은 것도 그런 의미였으며 상복 없는 대신 트로피를 선물로 준비했던 이유라고 한다.

 

명예욕이 없는게 아니라 눈에 띄는 활동이 없어 못 받은거 아닌가? ㅎㅎㅎ 올해가 가기전에 멤버 4명에게 중에 단 한명이라도 좋은 결과 있기 바래본다. 진심

 

유튜브 셀럽파이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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