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35)가 착한 건가?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것?
이승기는 2004년 계약한 소속사 후크엔터네인먼트 (대표 권진영)로 부터 18년 동안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잘못 발송된 음원 수익 문자
이승기가 오랜동안 전혀 몰랐던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21년 1월 경 소속사로 가야 할 음원 정산내역이 이승기에게 문자가 잘못 간 것이다.
그때 당시 이승기는 2020년 12월에 7집 앨범을 낸 상태였으며 그 후 약 한 달 정도 동안 발생한 음원 수익 정산 내역이었던 것인데...
처음으로 3300만 원이라는 수익이 난 것을 알게 된 이승기는 사적인 자리에서 선배에게 " 형 나도 이렇게 음원 수익이 났다"며 자랑을 한 것이다.
그 소리를 들은 선배가 자신보다 훨씬 적은 음원 수익에 깜짝 놀라며
" 야 뻥치지 마라, 나보다 적다니... 너 엄청 많이 벌잖아?"라는 말에 이승기는 " 자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산받지 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승기의 말에 선배는 " 이건 말도 되지 않는다. 승기야 너 한번 자세히 알아봐라" 라며 자초지종 음원 수익과 관련하여 조언받게 되었고
이승기는 소속사에 1년 가깝게 그동안의 정산 내역을 요구하였지만 소속사는 모르쇠로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이승기는 공식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속사인 후크엔터네인먼트 대표 권진영에게 음원 정산 내역에 대해 내용증명을 요구한 것이다.
이 같은 자료가 언론에 의해 공개되면서 그동안 이승기의 소속사 권진영 대표의 노예계약과 같은 파렴치한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권진영 대표가 떼먹은 금액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27장의 앨범에 137곡을 발표했으며 내 여자니까, 삭제, 제발 등 숱한 히트곡의 음원 수익금은 얼마나 될까?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음반 및 음원 인세 정산 내역서에서 확인된 결과 96억이란 수익금을 챙겼다.
문제는 이승기가 데뷔 당시인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 5년 기간 동안의 수익 관련 회계 장부가 유실되어 빠진 금액이라는 점이다.
결국 유실된 음원 수익을 추정해서 포함해 보면 100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속사와 지분을 나누어도 최소 60억을 못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후크 권진영 대표 대응 행실 논란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기 이전 이승기가 여러 차례에 걸쳐 정산 요구에 대해 소속사 직원들은 " 너 마이너스 가수야" "니 팬들은 앨범을 안 사"
"수익이 있어도 앨범 홍보비로 모두 쓰고 마이너스 야" 등으로 답변을 했는데...
더 웃기는 일은 이승기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권진영 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자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더니 그녀의 말이 답변이 기가 막힌다.
" 이승기 너 내 이름을 걸고 아주 죽여버릴 거다" 라며 격분했다고 한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 저런 사람들은 바로 구속해서 철저한 수사를 받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 아닌가 싶다.
뒷말까지 언론에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 법적 책임도 지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18년 동안 뭐 한마디로 이승기는 노예생활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기회에 소속사들의 행패를 잘라내야 한다" 등 팬들은 격분했다.
쯧쯧 적당히 좀 해처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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