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국제 유가 기름값이 연일 고공행진이다. 특히 경유는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경유차는 이제 애물단지가 되며 차량 구입자들에게 외면 당하자 현대 기아 자동차 회사는 포터와 봉고 등 경유차 생산을 2024년부터 중단한다.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기름값 아끼자고 전기차를 살 수도 없는일 아닌가? 기름을 한 방울이라도 알뜰하게 절약하는 주유 습관과 운전 습관이 필요할 때이다.
어떻게 하면 연비를 최대로 줄일 수 있을까? 운전자의 알뜰한 지혜 - 자세히 알아보자.
주유는 추운 날씨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휘발유를 기준으로 볼 때 온도가 1 ºC 상승할 때마다 0.1% 정도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당연히 새벽에 주유하는 것이 1%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자동차가 무거울수록 연비가 많이 든다.
낚시나 골프, 야외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평소 차에 무거운 장비를 그대로 짐을 평소에 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도 여러 사람이 타게 되면 훨씬 더 연비가 들게 된다.
따라서 기름 역시 가득 채우고 다니기보다는 약 7~80%만 주유하는 것이 연비가 6.8%~7% 정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상 "가득" 외치는 분들 기억해두자.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하지 말자
위의 3가지는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기름 소모가 많은 것은 물론 브레이크나 악세레이터 페달에도 마모가 쉽게 일어나며 타이에 수명에도 지장이 간다.
습관적으로 전방에 적색신호가 있음에도 급히 차를 몰고 가 앞에서 급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속된 상태에서 페달에서 발을 떼고 진입하는 것이 절약이 된다.
결국 이러한 잘못된 운전 습관은 기름 소모가 남들보다 많기도 하지만 차량 수명도 훨씬 짧아진다는 점 명심하자.
적정 타이어 공기압 점검
SUV 차량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을 평균 40 정도로 주입하는데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38 정도가 적정 공기압으로 보고 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은 경우 아스팔트 노면과 닿는 부분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그만큼 연비소모가 커지게 되며 타이어의 수명도 짧아지는 원인이 된다.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정규적으로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승차감도 좋으며 연비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주유 천천히? 빠르게?
자동차 주유할 때 주유기를 꽉 잡고 급속하게 주유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천천히 주유하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천천히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다.
여러 차례 지상파 방송에서 저속 주유와 고속 주유에 대해 실험을 하였지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주유기는 주유 속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후 정부의 시험을 거쳐 승인을 받고 있다는 점, 틀리면 승인 안 할 것이다,
연료탱크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주유하면 연료탱크 바닥과 마찰로 인해 산화 현상이 생긴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주유하는 기름에는 산화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어 절대로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
또한 온도가 높을 때 기화되어 유증기가 발생하더라도 연료 효율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내차 내 맘대로 운전하는데 누가 뭐라 나무라는 사람 없다. 다만 좋은 운전 습관은 어려울 때는 기름 한 방울이라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누군가 당신의 좋은 운전습관을 보면 다시 한번 당신의 지혜로움을 생각할 것이다.
습관은 성공 원인이 된다. 자녀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부모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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