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허리 통증 쉽게 풀어주는 간단한 운동 4가지

허리는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그 고통을 모른다. 발이 저려 오고 심하면 일어설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끔찍한 고통이 오기도 한다.

 

최악의 상황까지 왔던 나는 결국 119에 실려 결국 병원에 입원해 척추 수술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을 받았어도 100%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완치 방법은 오직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라 했다. 오랫동안 운동을 했자만  걸음걸이도 이상해졌으며 평소의 8~90% 정도밖에 회복되지 않았다.

 

 

오늘은 의사가 알려준 평소에 하면 매우 허리에 좋은 간편한 운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허리통증 완화시키는 운동방법

 

무리하지 않는 허리운동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보면 다양한 허리 운동이 나와 있지만 허리때문에 오랜 기간 고생을 해본 나로서는 오히려 허리에 무리 감을 주는 운동이 정말 많았다.

 

그럼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뚱뚱한사람. 허리 디스크를 가지고 있거나 앓아본 사람, 평소 허리가 자주 아팠던 사람 등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 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운동법이다.

 

의사는 꾸준한 운동만이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나빠진 허리 근육과 척주의 증상을 개선시켜준다고 한다.

 

 

 

 

 

 

몸통돌리기 운동 올바른 자세

 

몸통 돌리기 운동

 

허리는 대부분 상하로 구부리거나 펼 때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반대로 좌우로 움직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팔을 90도로 구부린다음 어깨와 서서히 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는 운동이다.

 

개인에 따라 돌림 정도는 무리하지 않을 때까지 돌려주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서 근무 중 가끔 의자에 앉은 상태로 곧게 편 자세에서 풀어주거나 서서해도 무방한 운동이다.

 

 

 

뒤로 허리 젖히기 운동

 

우리가 어려서부터 국민체조를 통해 많이 해왔던 운동이다, 엎드려서 팔을 쭈욱 뻗어 허리를 펴주었던 운동을 서서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허리 뒤로 젖히기 운동은 허리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근육을 풀어주며 디스크 충격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은 운동이다.

 

다만 평소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양손을 허리에 받치고 천천히 뒤로 젖혀 주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허리를 뒤로 젖힐 수 있는 상태까지 젖혀주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이며 되돌아 올래 호흡을 내쉬면서 본래 자세로 돌아온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무리하게 뒤로 젖히거나 목을 지나치게 뒤로 젖히지 않도록 목에 힘을 주고 주의해야 한다.

 

만약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한번 병원을 방문해 전문이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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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다리 당기기 운동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많이하는 반면에 몸을 펴는 동작은 거의 하지 않는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의자에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보내게 되는데 그로 인해 장요근 근육은 짧아지게 되고 점차 단단하게 뭉쳐져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엉덩이 쪽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법이다. 이 운동은 허리에서 허벅지까지 이어진 긴 근육인 장요근에 도움이 된다.

 

짧아진 장요근 근육을 늘려주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어 허리가 편안해 지게 해주는 운동방법이다. 

 

 

 

편하게 벽이나 기둥을 한 손으로 잡고 곧게 선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굽혀 몸 뒤쪽에서 잡아준다.

 

이때 손으로 잡았던 발을 위쪽으로 쭈욱 당겨 활처럼 펴질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리하게 당기려고 허리가 뒤로 젖혀지거나 어깨가 위로 올라가거나 혹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허벅지에 통증이 온다. 그만큼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그런 것이니 동작을 자주 하다 보면 통증은 점점 느껴지지 않게 된다.

 

 

엉덩이 들어주기 운동

 

허리를 곧게 펴고 양손은 가랑이 사이에 모아 주고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번갈아 가며 들어주는 운동이다.

 

왼쪽으로 몸을 기울일 때는 왼쪽 엉덩이가 들릴 정도로 들어주고 오른쪽으로 상체를 기울일때는 반대로 오른쪽 엉덩이가 들릴 정도로 들어준다,

 

 

주의할 점은 상체가 지나치게 흔들리기 안도록 해야 한다.

 

간단한 운동으로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허리 통증을 풀어주어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데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