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실화냐? 걷는 습관만 바꿔도 체질 개선 효과 뚜렷

걸음걸이만 바꿔줘도 체질개선 효과 검증

 

우리는  늘 자신이 걸어왔던 오랜 습관 때문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걸음을 걷는다.

 

걷는 방법을 알려준다? 누구나 이런 말을 들게 되면 좀 웃기는 소리 같아 관심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실험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걸음걸이를 교정 후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체지방이 줄고 당뇨 공복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다.

 

특히 똥배라고 불리우는 내장지방까지 줄어 뱃살이 빠지는 효과를 본 것이다.

 

나의 걸음걸이는 현재 제대로 걷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체인지 걷기

 

일정한 속도로 걸음을 걷는 기존의 걸음을 3분은 평소와 다름없이 천천히 걸었다면 3분은 빠르게 걷는 방법이다,

 

그냥 걸을 때보다 체인지 걷기를 하게 되면 칼로리 소모가 평소의 2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게 걸어야 한다.

 

비만. 과체중, 허리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걷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자 그럼 속보로 걷기 전에 나는 어느 정도나 빠른 걸음을 충격해 낼 수 있는지  나의 체력을 먼저 테스트해보자.

 

초간단 보행속도 능력 테스트

 

두 팔을 곧게 뻗어 상체를 앞뒤로 손뼉을 쳐 본다. 이때 뒤로 갈 때 팔을 굽히지 않고 손뼉을 마주쳐 소리가 크게 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손의 위치는 골반 위까지 많이 올라갈수록 좋다고 한다.

 

앞뒤로 손뼉 치기에서 제대로 되었다면 정상적인 걷기 조절이 가능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어깨가 말려있거나 구부러져 있는 사람의 경우는 뒤로 팔이 갔을 때 구부러 지기 쉽고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제대로 안된 사람이라면 빨리 걷기 시 관절과 연골에 충격을 주어 부상에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빨리 걷기를 서서히 적응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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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팔의 역할

 

걸음을 걸을 때 빨리 걷고자 할 때는 팔을 앞뒤로 흔들며 걷는 것이 걸음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몸의 충격도 조절해 주게 된다.

 

팔을 움직이지 않고 다리 힘으로만 걷는 사람들의 경우는 하체에 가는 피로감이 많고 균형이 맞지 않아 충격이 그만큼 더 커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팔의 움직임이 없이 걷는 걸음 방식이다.

 

 

잘못된 걸음걸이

 

무릎이 아프거나 허리가 아픈 사람들은 걸음 걸을 때 발끝이 벌어지게 된다. 이때 발끝을 모아 11자에 가깝게 유지하며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

 

발 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다은 후 발바닥이 지면에 다을 수 있도록  몸의 수평을 유지하고 걷는 교정이 필요하다.

 

빠른 걸음을 걸을 때는 무릎은 구부리지 말고 발을 곧게 펴고 팔을 좌우로 흔들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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