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그맨 허경환이 2년만 MBC 라디오스타에 방송에 출연했다.
허경환은 자신이 운영 중인 닭가슴살 사업 매출이 6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하는 동시에 "이제는 규모가 너무 커져서 전문 경영인한테 맡기겠다는 말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운동하면서 닭가슴살을 많이 먹는다더니 사업에 노하우가 생겼나 보다.
사업에도 수완을 보인 허경환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저는 다시 방송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예전에 세윤 형(유세윤)이 라디오 스타에 잠깐 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나보고 새 MC로 추천했었었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보니까 형이 MC 자리에 앉아있더라.
뭐 한번쯤은 거절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엄청 섭섭해서 한마디 했죠....
"하긴 뭐 내가 라디오 스타랑 다툴 군번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늘 오래간만에 출연했습니다"라며 그간 사업하느라 못 풀었던 썰을 한꺼번에 풀어냈다.
소개팅 때는 항상 5분늦게 나가
허경환은 자신은 소개팅때는 일부러 5분 정도 늦게 나간다고 한다.
먼저 자리에 앉자있다가 대화 끝난 후 일어날 때 자신의 키를 보고 상대가 당황한 적이 많다.
그 후론 차라리 늦게 나가서 당당히 크를 먼저 보여주고 대화한다" 고 키 때문에 있었던 일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이어 "아무리 바빠도 절대 운동복은 입지 않는다. 꼭 샤워하고 나오는데 어떤 여 작가는 "오빠랑 회의할 때 샴푸 냄새가 너무 좋다"며 자신의 깔끔한 관리를 알렸다.
여자 개그맨들 열애소식에 놀라움 표현
오나미(39)가 축구선수 박민(37)과 열애 소식을 TV 보다가 알게 된 허경환은 "전기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었다. 너무 놀랐다"라며
"나미가 좋은 남자 만나서 가는구나"라며 한때 좋아했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김지민과 장난 삼아 50살까지 둘 다 결혼 못 하면 우리끼리 결혼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열애설을 보고 놀라서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라며 이제는 형수님"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비추었다.
허경환은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찾아뵙겠다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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