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엠넷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는 게스트로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이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루머를 휩싸인 내용의 전말을 직접 밝히는 시간이 되었는데 바로 "아이유 화장실 구타사건"이야기가 나왔다.
“이걸 또 내 입으로 얘기해야 하나?”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모습을 보이던 서인영이 말문을 열었다.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아이유 본인도 아니라고 부인했다”라고 했다. 이어 서인영은 “‘구타사건’이란 단어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냐?"
차라리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고 말해줬으면 한다며 다소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서인영은 아이유 화장실 구타사건 루머에 대해 2021년 11월 2일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에 출연해서도 루머에 대해 해명을 했었다.
당시 서인영은 “예전에는 논란에 대해 말하기 싫어 "니들 좋을대로 생각하라"고 싶었지만 요즘에는 밝히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녀는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녀의 심정도 이해가 된다. 그동안 서인영은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 루머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예능에 출연해서 이 같은 내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 왔었다.
"언니가 쏜다"에 출연때 안영미는 아이유를 구타한 전적이 있다? 라며 서인영에게 질문을 했었다.
또 안영미는 절친 사이인 서인영과 손담비에게 "둘이 과거에 한 번은 싸웠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짓궂은 농담 하며 서인영 너 은근 문제녀야 라는듯 음흉한 미소를 띠며 서인영을 쳐다봤다.
서인영은 "나를 자꾸 싸움꾼 이미지로 몰고간다. 그건 내가 만든 원인도 있지, 인정은 한다"면서 "하지만 난 억울하다"라며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었었다.
그러면서 “내가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나는 나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대기실에 잘 있지도 않는다”며 “인사하는 후배들도 불편하고, 나도 불편해서다”라고 했다.
또 “만약 내가 아이유를 때리고 싶었다면 바로 대기실에서 했겠지 굳이 화장실까지 데려갈 이유가 뭐냐”라며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없다”고 재차 부정했다.
이밖에도 가수 제시와 몸싸움까지 갔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제시에게 내가 장난을 쳤던것을 제시가 방송에서 ‘서인영과 싸울 뻔한 적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적이 있다”
서인영은 “제시와 나는 둘도없이 막역한 사이”라며 제시의 그때 방송에서 발언은 웃기기 위해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과거 2013년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 무릎팍도사 에서도 서인영은 같은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적이 있었다.
이처럼 서인영에게 싸움과 관련한 루머가 끊이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서인영은 그동안 방송을 해오면서 가인이 라디오스타에서 나르샤가 나이가 더 많은데 반말한다는 말에 " 열까지 받았어? 좀 짜증 난다" 고 발언해 다툼이 있었으며
백지영과 대기실에서 불화설, 크라운제이 욕설 논란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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