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전기료가 kWh당 6.9원 올랐다. 이제 4인 가구 기준 한 달 전기료 부담이 2300원이 늘어나게 된다
대기전력 낭비막자
윤 당선인은 4월 전기료 인상을 백지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공약이 지켜지던 아니던 그 결과가 나오기를 지켜보고 있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도 모르게 그냥 새나고 있는 전기부터 찾아서 잡아보자. 그냥 버려지는 전기, 너무 아깝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잡아보자.
대부분 집에서 컴퓨터나 프린터기 핸드폰 충전기 등 사용 후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대기전력'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코드를 뽑거나 완전하게 끄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대기전력 11% 허비
대부분의 많은 일반 가정에서 이같이 대기전력으로 그냥 버려지는 전기가 한가정에서 사용하는 평균 사용량의 최대 11%에 달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콘센트만 바꿔도 1년 동안 사용한 비용 중에 한 달 비용이 줄어든다는 계산이다.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은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 놓으면 되지만 매번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가장 쉬운 방법은 절전형 콘센트로 바꾸는 것이다.
요즘은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들은 배부분 대기전력 자동 차단 콘센트로 설치를 한다. 이 콘센트가 있다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된다.
대기전력 차단 플러그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자동 절전 기능 콘센트나 제일 위에 사진과 같이 개별 절전 스위치가 장착된 멀티 탭을 쓰면 전기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디서나 요즘은 쉽게 대기전력 차단 기능이 있는 원격 제어 스마트 플러그로 구입이 가능하며 에너지 마크가 붙은 가전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도 전기를 막는 절약하는 지혜이다.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기전력 저감 프로그램'에 의거 전기와 관련한 제품들은 대기전력이 기준보다 낮은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 마크'가 부착되어있다
전자 제품을 구입 시에는 에너지 인증을 받은 가전을 구입하면 일반 제품 대비 최대 50%까지 전기를 아낄 수 있다.
기왕 전기료는 오른 것에 대해 한 달 2400원 정도라면 하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전체가 그냥 버려지는 전기를 잡는다면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되는 대기전력 11%를 절약하는 것이니 이번 기회에 모두 참여해 보기로 하자.
'생활정보,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스캐너 사용법 vFlat, pc모니터까지 문자 변환 가능 (0) | 2022.04.24 |
---|---|
마시다 남긴 생수 4시간 만에 "세균 100만 마리?" 하루 지나면 버려라. (0) | 2022.04.20 |
카카오톡으로 집에서 택배 보내는 방법 (0) | 2022.04.06 |
층간소음 보험 이사하면 200만원 지원, 화재보험 특약으로 가입도 가능 (0) | 2022.03.27 |
핸드폰요금, 가스요금등 공공요금 연체하면 신용점수 하락된다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