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데뷔한 배우 임영규(65) 최근 그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지난 3월 출연한 배우 임영규는 재산을 탕진했을 때를 회상하며 “ 당시에는 모든 걸 잃어서 밤에 잠이 안 왔다. 소주 한 병 마셨는데 잠이 잘 오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주 한 병 가지고는 잠을 잘수가 없었다. 두 병 세 병 점점 술이 늘어나게 마시다 보니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라고 밝혔다.
당시 임영규의 집에는 현금으로 100억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재벌 그룹 총수들도 돈을 빌리러 왔다고 할 정도로 재력 있는 집안에서 살았다.
임영규는 1987년에 연기자 견미리(57)와 결혼하였으나, 1993년에 이혼하였다. 이혼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 165억 원으로 매일같이 파티와 카지노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살았다.
임영규는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사업을 벌렸으나 사업은 뒷전이고 방 16개짜리 초호화주택과 리무진에 기사까지 두었지만 사업에 실패하지 않으면 이상할 만큼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
결국 임영규는 사업이 실패하면서 불과 2년 6개월 만에 165억 재산을 모두 탕진한 것이다.
임영규는 방송에서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이 1993년도에 시세 165억 원이었다. 엄청난 돈이었다"면서 강남에 건물을 팔아서 어머니가 사업자금을 마련해 주었다.
만약 그대로 두었다면 지금 싯가 500억 원은 될 것이다. 사업에 망한 후 전세 월세, 여관, 고시원에서 마지막에는 찜질방 생활을 하며 찜질방비 15000원 비용을 벌기 위해 주차관리일도 했었다고 밝혔다.
결국 찜질방 비용까지 못내서 결국 쫓겨났다.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임영규는 그 후에도 만취해서 음주 난동행위로 전과 9범 되었으며 술값 문제로 시비를 하다 경찰에 끌려 다닌 것도 셀 수 없이 많다.
배우 임영규 와 견미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유비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동생 이다인이 있다, 그 두 딸은 당시 재력가의 아빠 덕에 금수저 소리를 듣고 살다가 이혼 이후 배우 견미리는 두 번째 남편인 이홍헌 회장과 결혼하게 된다.
장녀 이유비(31. 본명 이유진)는 이대 성악과를 졸업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녀 이다인(29. 본명 이주희)은 2014년 드라마 20살로 데비 했으며 가수 이승기와 열애를 하며 커플로 밝혀졌으며 차녀 이다인은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 대표인 이홍헌 씨와 재혼을 하게 되며 이기백 아들을 하나 낳게 된다. 이유비, 이다인에게는 새아빠의 동생이 생긴 것이다.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 회장은 주식 투자 분석가로 알려져 있고 한남동 6층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집값은 90억 이상이고, 그가 보유한 주식은 한때 100억이 넘는 주식 부자이기도 하다.
그러던 남편 이홍헌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고 결국 2016년 8월 가조작으로 구속이 되어 당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불려 다녀 견미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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