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키에 출중한 연기력과 글래머스한 몸매로 팜므파탈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능청스런 연기까지 겸비한 배우 김혜수(51)가 과거 전재산을 다 잃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월세 생활을 했었다.
2019년 7월10일 김혜수의 법무법인 박성철 변호사는" 어머니 김현숙 씨는 수년 전부터 금전 문제로 딸 김혜수를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뜨린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2012년에는 전재산을 털어 어머니 김현숙의 채무를 변제해 주고 마포 변두리 지역의 32평 아파트에서 월세를 살았으며 그 후로도 오랜시간 어머니의 금전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밝혔었다.
한 연예부의 여기자는 "여자 연예인들은 이런일을 자주 겪는다. 보통 촬영장에 채무자들이 몰려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들까지 촬영을 방해하고 돈을 내노라는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2011년 김혜수는 어머니의 빚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다.
김혜수 어머니는 경기도 양평의 타운하우스 도시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13억원 가량의 돈을 빌렸다. 그러나 돈을 빌려준 지인 7~8명은 그녀가 8년째 갚지를 않는다" 며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김혜수의 어머니는 빌린 금액은 13억 5천만원이며 밀린 세금도 2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중에는 국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지금 현재 현역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혜수는 딸이라는 명분 하나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혜수는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오래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으며 2012년에는 자신의 전재산을 다 털어도 부채를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부채를 감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혜수의 재산은 약 170억 정도로 추정되었는데 다 털어서도 갚지 못했다고 하니 모친의 부채가 과연 얼마나 되었는가 예측이 되는 부분이다.
김혜수는 그런 이유로 어머니와 심하게 다투었으며 이후 어머니와 8년간이나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털어놨다.
김혜수는 "자식된 도리로서 부모의 빚을 갚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겠지만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선 모친의 행동에 지금까지 화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일로 인해 김혜수는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하게 되었으나 도와주었던 주변 사람들과 함께 그 일을 돌파구로 삼아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어머니 부채 문제로 소송까지 당해 대법원 판결까지 받게 된다. 대법원에서 " 김혜수에게 책임이 없다" 는 확정 판결을 받게 된다.
이어 김혜수는 "향후 이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통해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고 강조해 그간 그녀가 모친의 문제로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가를 느끼게 했다.
많은 그녀의 팬들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가정사를 지냈음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충실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 멋있다"라고 전하며 항상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문화콘텐츠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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