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 사망 2주기 추모

차인하가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DB)

 

신예로 주목을 받았던 신인배우 차인하 (27 본명 이재호)가 5년 전 27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었다. 많은 작품 활동과 훤칠한 키와 잘생긴 인물로 팬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로 연예계의 안타까움은 더 컸었다.

 

지난 2019년 12월 3일 차인하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인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만 OSEN에 밝혔었다.

 

 

 

 

당시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급작스런 소식에 참담한 심정" 이라고 전했었다.

 

차인하는 사망하루 전날에 SNS 글을 올리며 "감기 조심하라"라고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었다. 당시 연예계는 침통한 분위기였다. 가수 출신의 배우 셜리가 10월 14일에 사망 비보가 그 얼마전의 일이었던 때였다.

 

 

차인하의 마지막 유작  하자있는 인간들은 (사진: MBC)

 

셜리가 떠난 후 절친이었던 카라 출신 언니 구하라 까지 42일 만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때라 배우 차인하의 비보는 업계에 큰 슬픔과 충격 그 자체였다.

 

배우 차인하는 2017년 "아이돌 권한대행" 앱 드라마로 데뷔했다. 더뱅크,. 사랑의 온도, 하자 있는 인간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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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국 '하자 있는 인간들' 드라마 측은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했으며 고인 추모 자막을 5회에내보내기도 했었다.

 

고인의 마지막 유작. 하자있는 인간들은 MBC 수목 드라마로 2019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1월 16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었던 32부작 미니시리즈였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떠난 2주기가 되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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