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김신록 미친 연기 해외에서도 배우가 누구냐?

17년 무명을 딛고 세상에 알려진 배우 김신록 (사진:Youtube)

 

넷플릭스 지옥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재조명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다. 그녀는 김신록(40)이다. 그녀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서울대 출신의 배우이다.

 

어려서부터 연극배우 출신의 아버지와 함께 연극을 가깝게 하며 지냈던 그녀는 서울대 사회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그녀는 대학시절에도 꾸준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우의 꿈을 접지 않았다. 졸업 후에도 배우가 꿈인 그녀는 좀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 영화가 석사과정을 마쳤다.

 

 

연극배우 출신으로서는 최고의 스팩을 지닌 그녀는 2004년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하며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배우의 길은 쉽지 않았고 오랜 무명 기간 동안 서서히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다.

 

넷플릭스 지옥이 출시 하룻만에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주연배우 유아인보다 박정자 역을 맡은 배우 김신록은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 저 배우가 누구냐? 소름 돋는다"는 호평이다.

 

 

지옥에서 김신록 연기 (자료: 넷플릭스)

 

김신록  - 그녀는 이제 그 오랜세월의 무명을 벋어나 '지옥'에서 그녀의 미친듯한 연기력이 재조명되며 온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그녀에게 집중되었다, 

 

그녀는 지옥의 내노라 하는 특급 배우 유아인. 박정민 등의 사이에서 강력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부각했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이번 작품의 최대 수혜자라고 말한다.

 

 

지옥에서 김신록 연기 (자료: 넷플릭스)

 

지옥의 연출자인 연상호 감독은 "김신록의 연기는 지옥의 모든부분을 관통하는 연기다"라고 말했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6일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기록을 한국 드라마로는 단 24시간 만인 최단시간에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자료: 플릭스패트롤20일 현재

 

넷플릭스는 현재 세계 24개국에서 TV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사에서도 신선도 지수를 무려 100%를 받았다.

 

해외의 네티즌들은 김신록( 지옥 박정자 역)을 보기 위해 시즌2를 꼭 봐야 한다며 그녀의 연기에 대해 극찬이 쏟아져 나왔다. 현재 지옥 외에도 그녀의 작품 쿠팡 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김수현 차승원)에서도 출연 중이다. 

 

김신록의 세계적 유명세에 그녀가 출연하는 "어느 날"등 작품들이 네티즌들의 초 관심사를 끌고 있다.

 

김신록 1981년 3월 24일생, 키 163, 남편 박경찬 연극배우 ,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