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역대 최대 4천116명 확진자 발생

코로나 뉴스특보를 전하는 손영래 반장 (사진: MBC)

 

11월 24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손영래 사회 전략 반장은 코로나 19 현황 브리핑에서 코로나 환자가 역대 최고인 4천116명이 발생했다.

 

전국 중환자 점담 병상 가동률도 71%를 (수도권 75.2%)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부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만 778명에 이르며 그중 서울 86.3%, 경기 81.1% 인천 81%로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주로 증상이 없고 건강한 상태의 환자들이 대기중이며 1일 3회 모니터링과 전담병원을 통한 환자관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부는 대기자들을 위해 추가병동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환자 병상 1146개와 추가적으로 확충 계획 중이라고 하며 오늘부터 비수도권에도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했다,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해당의료기관의 자율적인 판단하에 한 병실당 입원 가능한 환자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병원에 대한 지원은 종전과 동일하게 된다.

 

 

전원 거부하는 병원의 경우 병원 보상삭감과 환자 본인부담을 늘리며 수도권 긴급대응 상황실에는 군의관 20명과 간호사 10을 추가 증원 배치했다.

 

배정이 어려운 중환자에 대해서는 중증병상 전담팀을 신설하고 중환자 선별에 있어 정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코로나현황 통합정보 (이미지: 서울시)

 

더 이상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없는 환자의 경우 전원이 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환자는 경증 병상으로 하향시키거나 타 병원으로 전원 하는 경우 수용비용, 이송 비등을 지원하고 수도권 환자 등가에 따른 중증환자 병실 가동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앞으로 4주간 안정기 환자 조기 퇴원 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부여한다.

 

의사와 간호사 2380명을 방역과 의료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력지원과 보상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

 

최근 환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여 경증 중등증 환자에 대해서도 항체 치료제 공급 대상기관을 확대 실시한다.

 

투여대상은 산소치료가 필요없는 경증환자 중에서 5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혹은 폐렴 소견자를 대상으로 투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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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부터 공급을 시작하게 되며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수요 확인 후 공급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에는 바로 제약사에 신청할 수 있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민들의 헌혈 참여 협조를 부탁하며 현재 하루 헌혈 보유량은 3일 이상 5일 미만의 관심단계에 머물러있다. 23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4.2일분이다.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4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들의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11월 26일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