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사 레미쇼방은 1965년 꿀벌의 몸에는 박테리아 없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그의 이러한 발견은 꿀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오늘날에는 프로폴리스 (Pro polis)를 담은 황산화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벌꿀이 오래되어도 상하지 않는 이유
1리터 벌꿀을 만들기 위해서는 5리터나 되는 꽃물이 필요한데 일벌들이 만들어 모은 꽃물의 25%는 자당과 75% 물로 구성되며 자당은 벌의 침과 소화액에 들어있는 효소와 반응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게 된다.
일벌은 벌꿀을 만들기 위해 침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파로틴을 꽃물에 첨가하고 수준이 증발되어 건조되도록 날갯짓을 해 수분이 20%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밀랍을 만들어 밀봉을 하게 되어 벌꿀이 되는 것이다.
벌꿀에 인삼이나 과일 등을 재워두면 오래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그것은 세균의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삼투 현상이 일어나 세포 속 수분이 세포막을 통과하려면 세균들이 수분을 빼앗겨 죽게 되므로 벌꿀은 세균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 벌꿀을 두고 먹게 되면 하얗게 결정체가 나타나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가짜 꿀이 아닌가 의심하는 사례가 많은데 오히려 이것이 진짜 벌꿀만 나타나는 포도당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목감기를 자주 걸리는 사람
목 기관지가 약해서 매번 환절기만 오면 연례행사처럼 목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기침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 하루에 한 스푼씩 꿀을 먹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목 점막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촉촉하고 부드럽게 목의 성대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때 꿀에 도라지를 재워 함께 먹게 되면 기침에 매유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라지청을 만들어 먹기가 번거롭다면 꿀로 만든 프로폴리스를 구입해 목에 뿌려주는 것도 좋다.
비염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꿀청 만드는 법
요즘은 까놓은 국내산 도라지를 마트에서 구입하기 쉽다.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바구니에 담아 수분이 건조되도록 살짝 건조해준 다음 햇살이 좋은 날 그늘에 내놓아 수준이 쫙 빠질 정도로 말려준다.
요즘은 국내산 1,2kg 용량의 천연 벌꿀을 구입하기 쉽다. (주의: 가격이 싼 제품의 경우 수분이 많거나 첨가물이 있는 경우가 많다. 뒷면의 함량 표시를 보면 수분함량이 적고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 것을 고른다)
꿀 도라지청 만드는 방법 1. 도라지와 벌꿀의 비율은 1-1이 좋으나 말린도라지를 보통 2-1 비율로 사용한다 2. 꿀병에서 꿀을 1/3쯤 남겨놓고 병안에 도라지를 넣어 꿀을 부어준다. (도라지에 수분이 남아있는경우 꿀에 잘 숙성이 안되므로 가능한 마른 도라지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3. 실온에서 약 2주정도 숙성을 시켜준다음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어 물을 충분히 끓인후 도라지청을 한숫가락 넣어 차로마시거나 한숫가락씩 그냥 떠먹어도 좋다. 4. 보통 숙성이 오래될수록 좋으며 도라지의 경우도 구할수 있다면 10년이상된 도라지를 사용하고 실온에 밀봉하여 오래도록 보관해도 절대 상하지 않으므로 여려병을 만들어 주고 환절기때 마다 복용하면 숙성이 잘되어 먹기가 편해 아이들도 잘먹게 되며 목감기로 부터 벗어날수 있다. |
'생활정보,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통 벌점 삭제 방법 - 착한운전 마일리지 바로 가입 (0) | 2021.09.26 |
---|---|
겔럭시폰 사진 잘 찍는법 - 당신도 프로 사진작가 (4) | 2021.09.24 |
애플 여러명 통화기능 등 ios15 업그레이드, 방법 알아보기 (0) | 2021.09.24 |
포브스 선정 - 강황 카레의 놀라운효능 (0) | 2021.09.21 |
" 사직서 제출" 떠나는 간호사들, 코로나 장기로화 인력부족 피로누적 (0) | 202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