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쿠팡에서 갤럭시 S24 플러스로 휴대폰을 새로 구입했다.
오랫동안 적합한 요금제로 사용해 왔던 터라 기변만 바꾸는데 굳이 통신사나 휴대폰 대리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방법이 훨씬 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대부분 잘 알고 있지만...
문제는 중년들이다. 기계에 익숙지도 않고 막상 새롭게 무엇인가 직접 해보려고 해도 겁도 나고 자신감이 없으니 말이다.
오늘은 아들 딸, 손주들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말고 직접 새 휴대폰으로 내 정보를 옮겨보자.
삼성 스마트스위치나 에어드롭을 이용하기
삼성스마트 스위치(SmartSwitch) 어플은 기본적으로 갤럭시 폰에는 앱이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케이블이나 PC 없이 바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고,
'에어드롭'은 Mac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스마트 스위치 앱이 없다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스마트 스위치로 검색하면 S자 모양의 아이콘을 신형과 구형 모두에 설치해 준다음
2개의 휴대폰을 서로 가깝게 밀착해 놓은 후 데이터 전송하기에서 구형폰은 데이터 보내기를, 신형폰은 데이터 받기를 클릭해 주고 기다리면 된다.
정보가 모두 옮겨져도 일부 카카오톡이나 은행 어플 등은 로그인이나 기타 재 설정 확인을 해주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먼저 아이디가 비번을 메모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
좀 더 상세한 사용방법이 필요하다면 위에 삼성스마트 스위치 링크 (청색)를 클릭하면 자세한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
유심(SIM) 갈아 끼우기
제일 먼저 휴대폰 번호와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에 내 폰이 인식되려면 유심을 먼저 갈아 끼워주어야 한다.
유심(SIM)은 Subscriber Identity Module의 약자로,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용자를 식별하고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칩이다.
아주 작지만 이것이 없으면 통신사에서 누구인지 식별을 못하니 휴대폰이 무용지물이 된다. 한마디로 반드시 꼭 필요한 소중한 부분이다.
휴대폰 기종에 따라 위치가 다르지만 대부분 휴대폰 측면이나 상단에 아주 작은 구멍이 보인다,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참고 사항이 있다.
기계 좀 만진다는 젊은 친구들도 유심을 갈아 끼우고 나서 와이파이가 작동 안 하거나 휴대폰이 먹통이 되어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휴대폰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2회 내려주어 휴대폰을 다시 시작하기를 2~3회 반복해 주거나
다른 방법은 화면을 한번 아래로 내려주면 비행기가 보인다. 비행기 탑승 모드를 활성화시켜주었다가 다시 비활성화 2~3회 시켜준다.
유심이 제대로 설치되었다면 와이파이(안테나)가 정상적으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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